목차
Ⅰ. 질병기술
1. 병태생리
2. 임상증상
3. 치료
4. 간호
Ⅱ. 간호과정
1. 간호대상자사정
2. 신체사정
3. 투약과 정맥 수액 주입
4. 진단적 검사
5. 침습적 시술 과정 서술
4. 간호과정 기록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정의
척추는 사람에서 목과 등, 허리, 엉덩이, 꼬리 부분에 이르기까지 주요 골격을 유지하도록 하는 뼈를 이야기 한다. 사람의 뼈는 7개의 목뼈(Cervical vertebral), 12개의 가슴뼈(Thoracic vetebra), 5개의 허리뼈(Lumbar vetebra), 5개의 엉치뼈(Sacrum), 4개의 꼬리뼈(Coccyx)로 구분된다. 척추 안에는 뇌에서 나온 신경다발로 척수(Spinal cord)가 존재하며, 이는 중추신경 계인 뇌와 말초신경계인 말초기관들을 잇는 역할을 한다. 척수는 매우 중요한 신경통로로, 손상시 여러 가지 종류의 마비가 가능하며 강력한 뼈인 척추로 보호되고 있다.
척추관이란 척추 가운데 관 모양의 속이 빈곳으로, 아래 위 척추에 의해 추간공이 생기며 가운데 관 속은 뇌로부터 팔 다리까지 신경(척수)이 지나가는 통로를 말한다.
척추관 협착증(Spinal Stenosis)은 척추관(spinal canal), 외측 오목(lateral recess), 척추간 신경공(intervertebral foramen)이 좁아져 마비 또는 신경구조물이 압박 되어 요통, 하지로의 방사통, 보행 장애, 배뇨 및 배면의 장애, 운동 및 감각 기능의 저하, 간헐적 신경인성 파행 등의 시경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즉,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뼈, 관절이 점점 커지면서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인 척추관이 좁아져서 신경을 압박하는 병을 말한다. 척추관 협착증은 주로 요추부에 많이 발생한다.
2. 병태생리
척추의 뼈와 뼈 사이에 있는 탄력적인 추간 조직을 추간판(디스크)이라 하는데, 내부는 부드러운 수핵으로 되어있고 겉은 단단한 섬유륜으로 싸여있다. 보통 30세 이후부터 수핵과 섬유륜에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어 이로 인해 추간판이 척추에 부착된 부위가 떨어져 골극(가시 같은 모양으로 뼈가 튀어나온 것)이 형성된다. 동시에 척추관을 구성하는 후관절 돌기, 추궁, 황색인대 등에서도 변성이 오면서 두꺼워져서 척추관 전후, 좌우 사방이 좁아지며 여기에 척추가 전방 또는 후방으로 휘어 척수와 신경근을 직접 누르고 혈류 장애를 일으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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