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선사시대
- 최초 등록일
- 2018.05.10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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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구석기시대
(1) 구석기시대의 생활모습
(2) 구석기시대의 도구 - 뗀석기
(3) 흥수아이
(4) 구석시시대의 유적지
(5) 구석기시대의 시기 구분
2. 중석기시대
(1) 중석기시대의 생활모습
(2) 중석기시대의 도구: 잔석기
(3) 중석기시대의 유적
(4) 중석기시대의 의의
3. 신석기시대
(1) 신석기시대의 생활모습
(2) 신석기시대의 도구 – 간석기
(3) 반구대암각화
(4) 신석기시대의 유적지
4. 청동기시대
(1) 청동기시대의 생활모습
(2) 청동기시대의 도구 – 청동
(3) 고인돌
본문내용
1. 구석기시대
구석기 시대는 인류가 처음으로 나타난 시기부터 약 1만 년 전에 신석기시대가 시작되기 전까지 돌을 깨뜨려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던 시기로 정의할 수 있다. 구석기 시대의 인간은 동물과 비슷한 생활을 했지만 동물과는 확연히 달랐다. 예를 들면 직립 보행이 가능해져 자유로워진 손으로 도구를 사용하고 석기를 만들었다. 또한 불을 사용하게 되면서 야수의 습격을 막을 수 있었으며 음식물을 익혀 먹을 수 있게 되었다.
(1) 구석기시대의 생활모습
구석기시대는 빙하기와 간빙기가 교차되는 시기로 기후변화가 매우 심해 생물이 살아가기에는 환경이 열악했고 농사를 짓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따라서 이 시기에는 돌이나 뼈, 나무 등을 이용해 동물을 사냥하거나 주변의 식물을 채집하여 생계를 이어나갔다. 때로는 강가에서 어로생활을 즐기기도 했다. 이들은 식량을 찾아 떠돌아다니며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동굴이나 강가에 막집을 짓고 살았다. 무리에서 우두머리는 딱히 없었지만 나이가 많고 경험이 있는 사람이 무리를 이끄는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구석기시대는 신분의 차별 없이 모두 평등한 시기였다.
(2) 구석기시대의 도구 - 뗀석기
찍개
나무를 자르거나 사용할 때 이용했다.
주먹도끼
사냥을 하거나 짐승의 털과 가죽을 분리할 때 사용했다.
밀개
길고 가는 격지에 대칭으로 날이 있어 나무껍질을 벗겨내는 데 사용했다.
뚜르개
끝을 뾰족하게 다듬어 구멍을 뚫거나 옷감을 만들 때 사용했다.
긁개
사냥한 짐승의 가죽을 벗겨 손질하는 데 사용했다.
찌르개
격지 끝을 뾰족하게 만든 뒤 자루를 달아 찌르는 무기로 사용했다.
구석기시대는 ‘뗀석기의 시대’라고도 말할 수 있는데 뗀석기는 돌을 깨뜨려서 만든 선사 시대의 생활 도구로 ‘타제 석기’라고도 한다. 뗀석기는 돌을 깨뜨려 만들기 때문에 투박하고 어설퍼 보이지만, 쓸모가 많은 도구였으며 용도에 맞는 여러 가지 뗀석기를 사용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