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기복례로 알아본 공자의 사상

목차

Ⅰ. 서론
1. 주제선정이유
2. 극기복례

Ⅱ. 본론
1. 공자 이후 극기복례관한 해석
1) 정자의 극기복례
2) 주자의 극기복례
3) 다산 정약용의 극기복례
2. 공자의 인, 예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1. 주제선정이유
이번 동아시아사 사료와 역사교육 강의를 통해 논어에 대해 배우게 되었다. 논어를 공부하다보면 제자들이 가장 많이 물어보는 것이 정사나 인에 관한 것이었다. 그리고 공자의 대답 또한 인과 예, 악에 관한 것이 많았다. 논어에서는 인과 예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인과 예에 대해서 생각하다보니 논어의 구절 중 극기복례가 가장 먼저 떠올랐다. 공자께서는 극기복례하는 것이 인이라고 하였다. 극기복례의 정확하고 자세한 의미, 극기 자신을 이긴다는 것의 의미와 예와 인이란 무엇이고 예로 돌아간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가에 대한 것과 극기복례가 어찌하여 인이 되는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고 싶었다.

2.극기복례란 무엇인가
「논어」의 안연의 첫 문장인 “顔淵이 問仁한대 子曰 克己復禮 爲仁이니 一日克己復禮면 天下歸仁焉하리니 爲仁由己니 而由人乎哉아”에서 극기복례가 등장한다. 극기복례란 한자 뜻을 그대로 풀이하면 자신을 이기고 예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克己(극기), 즉 자신을 이긴다는 것은 자기 자신의 사욕을 이긴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인간은 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간이 동시에 동물이다. 그래서 동물로써의 특성에서 발현되는 욕망, 편해지고자 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 이 끝없는 욕망, 마음속의 물욕을 제한 끝내자는 것을 말한다. 극기복례라는 것은 즉 나를 통제, 조절, 제어하고 예를 회복한다는 것이다.
안연이 인에 대해 묻자 공자는＂극기복례하는 것이 인을 실천하는 것이니 하루라도 극기복례한다면 천하의 사람들이 인한다고 인정할 것이다. 인의 실천이 자기에게 달려있지, 남에게 달려있겠는가? “ 했다. 안연이 더 자세히 설명해줄 것을 요구하자 공자는 ” 예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가 아니면 듣지 말고, 예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가 아니면 움직이지 말라“라고 했다. 논어의 이 구절들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공자는 인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이기고 예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고 예가 아니면 하지 말라고 하였다. 이처럼 인과 예는 서로 깊은 관련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인과 예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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