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아데의 생애와 사상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엘리아데의 생애와 학문적 배경
2. 종교개념: 성(聖)과 속(俗)
3. 고대의 종교: 상징과 신화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지금까지 살펴본 여러 종교에 대한 견해는 대부분 환원주의적이었다. 종교를 현상으로 규정하고, 그 이면의 실재를 밝히려는 시도뿐이었다. 물론 뒤르켐이 말한 것처럼 종교에는 ‘사회적인 것’이 존재한다. 또 마르크스가 주장한 것처럼 종교행위는 경제조건의 영향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종교라는 복잡한 존재를 다른 모든 원인들을 배제하고 한 가지 원인만을 특별 취급하여 다루기에는 요원해 보인다. 하나의 원인은 전체를 설명할 수 없으며, 각각의 원인은 전체의 일부만을 설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에 베버는 사회적인 것이든 개인적인 것이든 전부 그 자체가 다양한 원인들과 결과들의 합계라고 바라보았다. 그래서 우리가 종교를 해명할 때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은 종교의 외적인 부분들이 아니라, 종교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과 믿음들 그 자체일 것이다. 이것이 바로 미르체아 엘리아데가 종교에 대해 취했던 입장이다. 이 믿음들 자체가 환원주의자들이 기능주의적 설명에서 찾을 수 있다고 가정했던 그 ‘실제적이고 근원적인’ 힘일 것이다. 엘리아데는 환원주의 이론을 처음부터 거부하였다. 그는 환원주의가 인간 생활에서의 종교의 역할을 심각하게 오해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는 소위 ‘인본주의적’(humanistic) 접근방법을 주장했고, 학자로서 오랜 경력을 통해 종교는 항상 “그 자체의 관점”에서 해명해야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우리는 그의 이론을 단순히 그 자체의 공적에서만 볼 뿐만 아니라, 모든 환원주의 이론에 대항했던 점을 주목해야한다.

Ⅱ. 본론
1. 엘리아데의 생애와 학문적 배경
미르체아 엘리아데는 다양한 주제의 수많은 종교학 전문서적을 펴낸 종교학자이다. 그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Bucharset)에서 태어나고, 미국 시카고에서 사망했다. 당시 센세이션을 일으킨 그의 종교이론은 오늘날에도 새롭게 재평가 받는다. 엘리아데의 이론을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해 그가 경험들을 하고 어떤 일생을 살았는지 먼저 살펴보도록 하자.

참고자료

· 대니얼 팰스, 조병련․전중현, 『종교에 대한 여덟 가지 이론들』, 한국기독교연구소, 2003
· M. 엘리아데, 이동하, 『성과 속』, 학민사, 2006
· M. 엘리아데, 정진홍, M. 엘리아데 『종교와 신화』, ㈜살림출판사,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