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심리학적 이론을 적용하여 자신의 페르소나(persona)와 그림자에 대하여 논하시오.

목차

1.서론
2.내 인생의 페르조나와 그림자
3.결론

본문내용

과제를 시작하며...
38년을 살아오는 동안 나의 페르조나는 계속 발달해왔다. 학생, 승무원, 주부, 아기엄마라는 가면을 계속해서 바꾸어 써왔다. 집단에 속해있는 나는 나의 가면을 적절하게 사용함으로써 그 집단에 맞는 행동과 역할을 해나갔지만 내 안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애써 거부하려 하였다. 내 안의 그림자, 즉 내 안의 무서운 하이드 씨는 어둡고 무시무시한 얼굴을 한 채 항상 내면에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태양아래 그림자가 지듯이 내 안의 그림자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다. 그 동안 애써 외면해 왔던 나의 그림자를 이번 과제를 통해 끄집어내어 나의 그림자가 무엇인지 인식하고 그 그림자를 내 것으로 거두어 들여서 온전한 나 자신이 되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해 보고자 한다.

내 인생의 페르조나와 그림자
어릴 적부터 부모님의 강압적이고 일방적인 양육방식으로 굉장히 수동적인 태도를 가진 아이로 자라난 나는 사람들에게 말 잘 듣는 아이, 책임감이 강한 아이, 나보다 남을 배려하는 아이로 여겨져 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