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실천에 있어서 윤리적 딜레마에 해당되는 사례를 제시하고 사회복지사로서의 올바른 해결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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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실천에 있어서 윤리적 딜레마에 해당되는 사례를 제시하고 사회복지사로서의 올바른 해결방법은 무엇인지 기술하시오.

참으로 급변하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변한 것에 적응을 제대로 하기도 전에 또 새로운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대부분의 변화들은 사람들 자신이 필요해서 변화를 추구하는 것인데 정작 사람들은 그 변화에 끌려다니고 있는 모습이 아닐는지 모르겠습니다.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그 동안 사람의 인격과 감성과 감정들이 매우 많이 메마르게 되었고 그와 함께 인간다움을 잃어가는 현상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반사회적 인격장애가 늘어나고, 이혼이 늘어가고, 자살률이 증가하며, 신경증과 정신병적 환자들이 늘어가는 것이 현실입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어마어마한 과학적 발전과 함께 인간에게 엄청난 편리함을 주게 되었는데, 어찌하여 인간성의 부제가 점점 두드러지게 나타나게 되었을까요? 그 이유는 다양하고 복잡해서 설명하기 까다로울 것입니다. 그래도 한 번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철저한 인간 소외 현상 때문이지 않을까요? 그러면 인간 소외는 왜 일어나게 되었을까요? 경쟁적 시장경제 체제와 물질만능주의 자본주의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평등한 경제는 부익부 빈익빈을 점점 더 양산하고 있습니다.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고 있고, 상위 20%의 사람들이 80%의 자원을 소비하고 나머지 80%의 사람들이 20%의 자원을 가지고 산다고 합니다. 그나마도 높게 잡은 수치입니다. 우리의 딜레마는 이미 오래전부터 ‘돈이냐 사람이냐’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여전히 이와 관련된 윤리적 딜레마는 해결되지 아니한 채 많은 곳에서 어려움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사회복지관련 윤리적 딜레마도 여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전 정부에서는 사회복지관련 예산을 삭감했었으며, 사회복지를 세금이나 축내는 돈만 엄청 드는 일로 보고 있었다는 것은 사회복지를 제대로 모르는 어리석은 전 정부의 추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제는 제발 돈이 없어 사회복지를 못 한다는 말과, 인원이 없어서 사회복지를 하기 어렵다는 말은 쏙 들어가 버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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