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모든 순간이 너였다 (서평, 독서감상문) 하태완 저자

소개

모든 순간이 너였다
: 반짝반짝 빛나던 우리의 밤을, 꿈을, 사랑을 이야기하다
하태완 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자는 간결한 문장으로 위로를 주기도 하고 설렘을 느끼게도 한다. 책을 읽는 동안 설렘부터 아픔, 상처, 공허함까지 사랑에 관한 모든 감정을 책 한 권으로 되새길 수 있었다. 그때그때 느끼는 감성에 따라 힘이 될 수 있는 점에서 저자가 소개하는 각각의 간결한 문장들은 독자가 나아가야 할 어느 한 방향의 지침이 되기도 한다. 비록 연애 준비중 혹은 연애중이 아니더라도 누군가에게 마음을 의지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며 그것만으로도 하루하루 살아가는 데에 큰 용기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고, 눈물은 조금만 흘렸으면 좋겠고, 더 이상 무너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돌아보면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이 내게 준 선물이 바로 이런 마음이었다. 한때 사람 때문에 상처받아 사람을 멀리하고 싫어하고 미워하였지만 다시 사랑하던 어느 날 이후부턴 '요즘'이 좋아진 요즘을 살고 있다. “언제나 나를 위해주는 사람, 나를 항상 우선순위로 두는 사람을 곁에 두세요.”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