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죽는다는 것에 대한 보고서

목차

1. 임종과 관련된 법적 측면 : 간호사 업무에 있어서 환자의 존엄한 죽음을 위한 과제
2. 임종과 관련된 윤리적 측면: 간호사로서 환자의 죽음에 임하는 자세
3. 내가 경험한 죽음, 죽음을 경험하고 나서 나의 변화, 극복과정, 죽음에 대한 나의 생각

본문내용

1.임종과 관련된 법적 측면
: 간호사 업무에 있어서 환자의 존엄한 죽음을 위한 과제

미국은 환자의 자기결정법 제정이 되어 그 법에 의하면 환자는 자신과 관련된 의사결정에 참여할 권리가 있고, 자신의 가치관을 반영하여 사전의료지시서를 작성 할 수 있다. 무의미한 연명치료를 받지 않겠다는 사전의료지시서는 환자 본인이 작성하는 것이 원칙이나 우리나라의 진료현장에서는 사전의료지시서를 본인이 작성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우리나라도 이후 세브란스 병원과 서울대 병원에서는 연명치료 중단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였으며, 2009년 9월에 제정된 대한의사협회, 대한의학회 및 대한병원협회의 윤리적 연명치료 중지에 관한 지침만이 제정되어 있을 뿐 DNR에 관한 법적 근거는 마련되어 있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DNR 관련 연구 보고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 환자의 의견이 배재된 상태로 의사와 보호자가 DNR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고 있었으며 간호사 역시 간접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이러한 의사결정이 가족 간 갈등 및 죄책감 내지 가족 불화로 이어질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