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니엘 호손 作 <주홍 글씨> 서평

소개

<도서 정보>
저자: 나사니엘 호손(Nathaniel Hawthorne)
역자: 조승국
출판사: 문예출판사
출간일: 2004년 11월 20일

목차

1. 작품 해설
2. 줄거리
3. 느낀점

본문내용

감옥에서 나온 헤스터는 진짜 형벌은 지금부터라고 생각한다. 가슴에 주홍 글씨를 달고 마을사람들의 질책과 손가락질 속에서 아이를 키워야 하기 때문이다.
이 곳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는 아이와 아이 아버지가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죄를 지은곳도 여기고 벌을 받아야 할 곳도 이곳이라는 생각과 시련을 겪다보면 죄 많은 자신의 영혼도 깨끗해지겠지 하는 마음으로 고행을 하며 속죄하는 생활을 한다.
사람들에게도 헌신하고, 도와주면서 삯바느질을 하며 아이를 키운다.
헤스터는 아이에게 진주를 뜻하는 이름으로 ‘펄’이라고 지었다. 그녀는 나날이 커가는 아이 ‘펄’을 지켜보면서 자시의 죄악으로 태어난 아이에게서 죄에 어울리는 어둡고, 이상한 성격이 되지 않을까 걱정한다. 펄은 엄마의 갈등과 절망을 물려받은 듯 반항적이고 변덕스러운 성격이 있다. 그러나 때로는 엄마에게 상냥하게 대하기도 한다. 사람들에게 멸시와 천대를 받으면서 헤스터는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선행을 베풀려고 한다. 그러나 그들은 받으려고 하지 않고 오히려 헤스터에게 모욕적인 언사도 서슴치 않는다. 그런사람들을 보며 헤스터는 다른 사람들의 가슴속에 숨겨진 죄를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