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제 10, 11, 12장 요약 및 비평
- 최초 등록일
- 2018.01.17
- 최종 저작일
- 2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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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사를 보다 쉽게 설명하고 인식하려면 역사를 공간적, 시간적, 인간 삶의 다양한 측면으로 구분을 한다.
우리가 고등학교 때 배웠던 한국사, 세계사, 동아시아사가 바로 공간적으로 역사를 구분한 것이고,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때는 사라졌지만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있었던 한국 근현대사 등이 바로 시간적으로 역사를 구분한 것이다.
우리가 배울 때는 이렇게 역사를 보다 쉽게 설명하고 인식하려는 이유에서 나눠서 배운 줄 몰랐지만 이제서라도 왜 그렇게 구분을 하는지, 어떻게 구분하는지에 대해 알아봐야한다.
우선 공간적으로 구분하는 것을 알아봐야 한다. 통상 우리가 배우기를 공간적으로 구분하는 것으로 배우기 때문이다. 과거에 일어난 사실들 중에서 의미 있고 가치 있는 것을 가려 진술한 것을 공간적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다. 어느 나라건 자기나라의 역사를 우선적으로 하나의 단위로 구분하기 마련이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한국사가 있고 세계사가 따로 존재하는 것처럼 자기 민족, 자기 나라의 역사를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한국사를 독립된 지리적 공간으로 설정하는 것은 오래된 일이다.
사실 동양 각 지역의 역사와 서양 각국의 역사를 분리해 서술하는 것은 물리적 통합인 것으로 이는 단순하게 합친 것이다. 하지만 이를 화학적으로 융합한다는 것은 엄청나게 어려운 것이다.
단순히 동양과 서양은 편의적 구분에 불과한 공간적 개념이다.
역사교육과의 교육과정에서는 공간적으로 한국사, 동양사, 서양사로 구분하고 서양사는 또 유럽사, 아메리카사로 나뉘는 등 세분된 각 지역사를 역순으로 통합하면 최종적으로 세계사가 된다.
역사에서 지리적 공간을 구분하는 것은 역사를 이해하고, 설명하는 데 유용하기 때문이다.
사실 역사에서 중요한 것은 시간적 구분이다. 오늘날의 역사 저술의 내용들이 엄밀한 실증의 과정을 거쳤다든지, 소수의 영웅이 아니라 말없는 일반서민 대중들을 역사의 주인공으로 등장시킨다는 것은 과거의 역사 저술과 오늘날의 역사 저술의 큰 차이점이다.
또한 오늘날 역사서에서는 쉽게 발견할 수 없는 시간적 구분법을 과거의 역사서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는 것도 차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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