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 세일 해머- ‘서술’로서의 모세오경 요약 및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6.04.21
- 최종 저작일
- 20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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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가. 서론
I. 모세오경 (The Pentateuch)
A. 한 권의 책으로써의 모세오경
1) 모세오경의 저작권 / 한 명의 저자
2) 역사적 서술로서의 모세오경
1. 테마(Thema)와 레마 (Rhema) 의 대화 원리
3) 모세오경의 구성적 전략 방법에 비춰진 목적
1. 모세 오경의 장르
2. 오경의 통일성
3. 모세오경의 목적
4. 모세와 아브라함의 믿음 통해 본 오경의 목적
나. 결론
II. 창세기
A. 창세기의 구조
B. 창세기 1-11장의 내용
C. 창세기 12-50장의 내용
D. 창세기 요약/ 결론
본문내용
서론
모세오경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성경을 펼치면 처음 나오는 부분이라 가장 많이 읽었고 그만큼 익숙해진 내용들이라 생각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시각은 모세오경의 책들을 각각 한 권의 책들로 세분화하여 보거나 하나의 큰 주제를 생각하여 보는 것이 전부였음을 고백한다. 아마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읽으며 해석의 깊이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창세기에서는 각 이야기의 배경만 따로 세분화 시켜서 이야기 하거나 출애굽기는 이스라엘의 출애굽 배경만을 생각하여 읽는 것이 보편화 되었고, 레위기는 단순히 법률이나 제사에 과한 복잡한 규례로 큰 관심 없이 지나치는 경향이 있음을 본다. J.H. 세일 해머의 서술로서의 모세오경(상)을 읽으며 저자가 무엇보다도 가장 크게 강조한 것은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그리고 신명기를 각각 분리된 단권의 책들로 보지 않고, 전체적인 흐름의 통일성을 가지고 하나의 책으로 보는 관점이다. 모세오경이 한 권의 책으로 기록되었다는 아주 간단한 사실이 그 동안 각각 줄거리만을 파악하는 것에 익숙해져 있는 우리들에게 성경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다고 믿는다. 먼저 저자는 모세오경에 대한 서론으로서 역사적 배경과 저작권, 서술 문학 형식과 목적 등을 다루는데 책의 절반이나 더 되는 방대한 양으로 다룬다.
이 페이퍼에서는 저자인 세일 해머가 말하는 모세오경이 원래 한 권의 책으로서 창세기의 첫 부분부터 신명기의 마지막 부분까지 전체적인 큰 주제와 배경을 중심으로 서술되고 있는 전략적인 관점을 간략히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서술’로서의 모세오경 (상) 의 내용을 살펴보며 독자의 시각에 새롭게 다가온 믿음의 주제 (모세와 아브라함의 믿음) 에 관한 부분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I. 모세오경 (The Pentateuch)
A. 한 권의 책으로써의 모세오경
모세오경의 해석에 있어서 앞에서 말했듯이 가장 전제되어야 하는 점은 모세오경이 단권의 책이며 한 명의 저자가 하나의 목적을 가지고 구성된 문학작품이라는 사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