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시설에서의 영유아 사고에 대한 응급처치 (보육시설에서 많이 발생하는 사고 유형을 알아보고 우선순위 3가지의 상황별 응급처치 기술을 서술한다.)

목차

1. 시설 및 놀이안전
1) 실내ㆍ외 시설 및 설비
2) 실외 놀이 시설물

2. 유아교육기관의 안전을 위한 교사의 역할
1) 교사의 역할
2) 교사가 지도해야 할 안전 수칙
3) 실외놀이기구 사용 시 유아들이 지켜야 할 안전 수칙

3. 동물 안전 ․ 식물 안전
1) 동물
2) 식물

4. 유아교육기관에서의 안전사고 통계 (2000년)

5. 안전사고의 사고와 사례 및 응급처치
1) 안전사고의 유형별 예
2) 아동 안전사고의 사례
3) 관련기사
4) 동ㆍ식물로 인한 사고 사례 및 응급처치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실내외 시설 및 설비

① 공간의 크기
∙ 실외 놀이터는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하므로 사고예방을 위해
공간의 규모가 중요하며, 놀이하는 유아의 수에 따른 충분한 면적이 확보되어야 안전하다.
유아 1인당 필요한 이상적인 실외놀이 공간의 면적에 대한 의견은 학자에 따라 다르나 대개 4-8세 유아 1인당 필요한 이상적인 면적은 4.5-9㎡이다.
∙ 영유아보육법 시행령에 의거하면 영유아 1인당 2.5㎡이상 확보되어야 한다. 또한 유치원 설립 운영 규정 제 6조에 의하면 유원장의 기준 면적은 110㎡에 학급당 10㎡를 추가하고 원아 1인당 1㎡를 추가한 면적이다.
∙ 충분히 필요한 실외 공간의 면적을 확보하기 어려울 경우 언덕을 만들거나 터널을 설치하는 방법 등으로 유아 1인당 실외 공간 면적을 증가시킬 수 있다.
②통로
∙ 유아가 놀이를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는 놀이하는 유아뿐 아니라 그 옆을 지나는 다른 유아의 통로까지 배려한 충분한 공간이 확보되어야 한다. 통로는 폭이 넓고 전체 놀이 공간을 서로 연결하면서 실외 놀이 공간 어디에서든지 잘 보일 수 있게 설치되어야 안전하다.
∙ 놀이 기구 사이의 통로는 1.5m-2.5m 정도의 폭이 적당, 직선보다는 곡선형태가 유아의 뛰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게 하므로 안전하다.
③바닥
∙ 실외 놀이터의 바닥은 흙, 모래, 잔디, 시멘트, 아스팔트 등 여러 재질을 이용하여 다양하게 구성하되 배수시설이 잘 되도록 한다.
∙ 실외 놀이 공간 전체 면적의 1/3-1/2 정도는 잔디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 대근육 운동기구가 있는 주변 바닥은 모래나 톱밥 등의 부드러운 재질을 깔고 철저하게 관리하도록 한다.
∙ 실외 놀이 시설물이나 기구는 유아들이 떨어졌을 때 그 충격을 최소화해 주기 위해 모래나 부드러운 나뭇조각, 톱밥, 합성수지나 고무, 우레탄으로 만들 매트 등과 같이 반드시 충격 흡수력이 있는 바닥에 설치해야 한다.

참고자료

· 경향신문 뉴스 스크랩
· 뉴시스 뉴스 스크랩
· 어린이 개물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2006년 대한산업안정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