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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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꿈이지만 주어진 틀 안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것이 힘든 미아는 오디션을 볼 때마다 낙방한다. 우울한 기분으로 걷다 피아노 소리에 이끌려 들어간 클럽에서 재즈를 연주하던 세바스찬을 만난다. 처음부터 유쾌한 만남은 아니었지만 우연은 반복되었고, 재즈와 연기에 관한 토론과 서로에 대한 대화를 통해 연인이 된다. 세바스찬의 권유로 용기낸 미아가 1인극을 준비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달리며 서로를 응원하던 그들은 열정적인 사랑에 빠진다. 그러다 대중 재즈팀에 입단하게 된 세바스찬의 바쁜 스케줄로 미아에게 소홀해지면서 둘은 크게 다툰다. 미아는 준비한 1인극을 공연하지만 오지 않은 세바스찬과 몇몇 관객으로 상처받고, 세바스찬 역시 다시 미아에게 돌아가지만 때는 늦었다. 미아의 고향으로 찾아간 세바스찬이 다시는 연기를 하지 않겠다는 미아를 설득하고 그녀는 다시 연기를 위해 떠난다. 5년 뒤 대스타가 된 미아는 꿈꿨던 할리우드의 삶을 즐기지만 그 옆에 세바스찬은 없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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