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엄사 대본

소개

교수님께 칭찬 엄청 받았구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대장암 말기 환자인 꽃님이 할머니가 자신의 병이 위중해진다는 것을 느낀 후 더 이상의 치료는 의미가 없다며 존엄하게 생을 마감하기를 원하는 내용이다. 자신의 남은 생을 병원에서 보내는 것보다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한 사람의 엄마로, 할머니로서 가치 있게 보내다 가고 싶다는 의지를 드러냄으로써 우리는 할머니가 자신의 마지막을 인간답게, 가치 있게 보내고자 하는 인간 존엄의 의미를 찾아볼 수 있다. - 주제 선정 이유

우선 말기 암 환자로 설정한 이유는 자기 결정권을 바탕으로 죽는 것 또한 자기가 결정하는 것임을 강조하고 싶어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통해 드러내고자 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함으로써 자신의 의지를 명확하게 드러내고 할머니의 상태가 위중하기 때문에 이러한 절차 없이 단지 환자 그리고 보호자의 결정만으로 퇴원하게 된다면 이는 후에 법적인 문제까지 초래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확고히 하기 위한 설정으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에 관한 내용을 넣게 되었다. 그럼에도 할머니가 힘들면 언제든 다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 퇴원 후 댁으로 들어가 병에 대한 치료를 받지 않아도 환자가 병으로 인한 고통은 느낄 수 없게끔 진통제를 처방해 드린 점에서 의료진으로써 환자의 의견을 존중해드리면서도 환자의 안위를 가장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음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 주제에 대한 조원의 의견

존엄사의 주제에 대한 우리 조의 생각은 찬성 5 반대 1로 나왔다. 우선, 찬성 측은 자신의 삶의 주인은 자신이며 모든 선택은 자신으로부터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죽음에 관한 선택 또한 자신이 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며, 환자 본인의 삶을 병원에서 의미 없이 보내는 것보다 가족들과 같이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죽음을 가치 있게 보내는 것이 환자에게도 그리고 그의 가족에게도 더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