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나눔 PT 스토리노트 원고입니다.

소개글

인문학 독서 나눔 PT대회 스토리노트입니다.

목차

1. 선정도서명
2. 도서 선정 이유?

본문내용

* PT 스토리 주요 요지

사회자: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저희 ‘시민과 소통하다’를 위해 많은 독자분들께서 자리해주셨습니다. 오늘 ‘시민과 소통하다’에서는 ‘자유’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었죠. ‘어떻게 살 것인가’의 저자 유시민 작가님을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시민: 안녕하세요. ‘어떻게 살 것인가’의 저저 유시민입니다.
<안락사 영상 보여주기> 이 영상을 어머니와 함께 봤는데, 어머니께서는 나중에 자신이 의사 표현을 못할 정도의 상태가 되면 안락사를 시켜달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영상을 보고 어머니의 말씀대로 어머니의 선택을 존중해 드려야 할지 아니면 끝까지 치료를 해야 할지 혼란스러웠습니다. 죽을 권리와 살 권리 중 어느 것을 더 존중해야 할까요? 이 부분에 대해 유시민 작가님께 설명을 조금 부탁드리겠습니다.

유시민: 저는 안락사는 존엄사의 일종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자신의 신체에 대해 연명 치료를 중단할 수 있는 자유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에게는 두 가지의 자유가 있습니다. 신체적 자유와 정신적 자유인데요. 방금 보신 영상은 신체적 자유가 박탈된 경우이죠. 누군가는 두 자유 중 하나가 박탈됨으로써 삶을 포기하기도 하고 하나만 가지고 있음에도 삶을 끝까지 이어나가기도 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