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331 배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상복’지음의 <<배려>>에는 ‘위’라는 주인공을 통해 훗날 배려란 무엇이고, 그 배려의 실천에 대해 말을 해주고 있습니다. 주인공‘위’는 여유가 없으며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하고 삶에 찌들어 살고 있는 우리 현실 세계 직장인들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는 회사에 수석으로 합격하고 기획실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프로젝트 1팀(이하 1팀)의 차장으로 최연소 나이에 승진하게 됩니다. 그러나 ‘위’는 1팀에 대한 안 좋은 보고서를 올렸었기 때문에 기뻐할 수 없게 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11층에서 ‘인도자’라는 고문을 만나게 됩니다. 거기서 ‘인도자’에게 남에 대해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소하게 생각한 잘못들 때문에 남에게 상처를 준다는 아스퍼커신드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아직까지 ‘위’자기성찰을 하지 않습니다. 이후 신규사업본부장에 최 상무 즉 ‘철혈이마’를 만나 인사발령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구조조정을 위해 1팀을 해체하려고 하니 그때까지만 1팀에 있어달라는 최 상무의 제안에 따라 ‘위’는 ‘철혈’과 말을 맞추고, 다시 기획실로 가기만을 기다립니다. 그래서 ‘위’는 1팀에서 눈치를 봐가며 일을 하게 되는데 1팀의 분위기는 ‘위’와 너무 안 맞았습니다. 일에 대한 얘기보다 사적인 얘기를 더 많이 하는 1팀의 행동에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경 쓰지 않고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분위기 좋던 1팀 사무실에서 갑자기 ‘공자왈’이 전화를 받고선 분위기가 싸해졌습니다. ‘공자왈’이 받은 전화는 1팀 모두 회의실로 오라는 전화였다. 회의실에는 ‘철혈’이 있었는데 경제가 어려워 1팀이 30%의 매출액을 올리지 않으면 구조조정을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1팀 모두 걱정하며 사무실로 돌아와 회의를 하였습니다. ‘위’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회의라 듣기만 하고 있었는데 들으면서 ‘위’는 공통점을 발견하였습니다. 각자 관점은 달라도 결론은 하나라는 것을 알고 모든 것이 정리가 되어 그것을 발표했더니 기발한 아이디어라고 했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