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염/근육염(myositis) 근위축/근위축증(muscular atrophy)

소개

성인간호학 OS 실습 할때 스터디 한 자료입니다.

목차

1. 근염(myositis) : 정의, 증상, 원인과 병태생리, 진단, 치료, 예후
1) 다발성근염, 피부근염
2) 화농성근염
3) 외상성 화골성 근염

2. 근위축증(muscular atrophy) : 정의, 병태생리, 증상, 진단, 치료
1)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2) 척수성진행성근위축증

본문내용

근육에 염증이 일어난 것을 말하며, 근육섬유의 손상으로 근육의 수축능력이 저하된다. 일시적으로 나타나서 몇주만에 사라지는 경우도 있으나, 만성이 되면 근육위축이나 심각한 불구상태로 발전되기도 한다. 다발성 근염, 피부근염, 화농성 근염, 외상성 화골성근염 등이 있다.

다발성 근염, 피부근염 – 염증성 근육병증에 속하며 몸 중심부의 근육이나 피부에 증상이 나타나는 자가면역질환
화농성 근염 - 포도상구균 등의 세균감염으로 근섬유에 화농성 염증이 골격근에 발생
외상성 화골성 근염 - 골격이나 관절 주위의 연부조직에 외상 등의 자극에 의해 발생하며 마비환자의 큰 관절 주변이나 인공고관절수술 후에 발생

다발성근염(Polymyositis) 및 피부근염(Dermatomyositis)
1. 정의
대칭적으로 허약감과 위축을 초래하는 광범위한 횡문근의 염증성 질환이다.
발진이 함께 생기면 피부근염이라고 한다. 두 가지 모두 발병과 진행 양상이 다양하며 자연 회복되거나 악화된다. 여성이 남성보다 2배 정도 더 호발하고 30-60세에 많다.
주로 엉덩이, 어깨, 팔, 인두, 목에 증상이 나타나고 근육과 피부의 병변과 함께 다발성관절염, 다발성관절통 및 Raynaud 현상 등을 경험하기도 한다. 피부근염 대상자는 연보라색 발진과 눈 주위 부종이 있다.
* Raynaud 현상 : 추위와 정신적 스트레스 등에 의해 혈관이 과도하게 수축돼 손·발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하얗거나 파랗게 변하고, 저림,가려움증,통증이 동반되는 증상

2. 증상
뚜렷한 이유 없이 악화와 회복을 반복한다.
- 근육의 근력 저하로 주로 엉덩이와 어깨에서 증상이 나타나 결국 팔을 들기 어려워지고, 계단을 오르기 힘들어진다.
- 목과 인후 근육에도 근무력이 나타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어지거나 목소리가 변하기도 한다.
- 아주 드물게 흉부근육이 약해지기도 한다.
- 다발성 근염의 경우에는 손과 발, 얼굴에는 근력저하가 발생하지 않는다.
- 근육통이 나타나기도 하며, 주로 물건을 잡을 때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참고자료

· 조경숙 외(2016), 성인간호학 제6판 하권, 현문사.
· 강명재 외(2011), 일반병리학, 고문사.
· 김금순 외(2012), 성인간호학Ⅱ, 수문사.
· 서울아산병원 질환백과
· http://www.amc.seoul.kr/asan/healthinfo/disease/diseaseDetail.do?contentId=30840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 http://www.snu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