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네와 스파르타가 민족, 정치, 문화적으로 다름에도 불구하고 공통점을 갖는 이유
- 최초 등록일
- 2017.11.11
- 최종 저작일
- 20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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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종대학교 세계사 강의 시간에 제출한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해 쓴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아테네와 스파르타의 차이점
I ) 민족적 차이
II ) 정치적 차이
III ) 문화적 차이
2. 본론
I ) 고대 올림피아 체전
II ) 생활방식
3.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고대 그리스에는 아테네와 스파르타라는 두 나라가 존재했다.
두 나라 간의 차이점을 언급하기에 앞서 바탕이 되었던 고대 그리스 문명에 대해 설명을 하겠다. 고대 그리스는 에게 문명에서부터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에게 문명은 지리적으로 해상교통의 중심지였기 때문에 다른 국가에 비해 더 빠른 개화가 이루어질 수밖에 없었다.
에게 문명이 발전하여 폴리스(도시 국가)의 시민들이 그리스 문명을 이룩하게 되었다.
폴리스가 형성된 배경은 국토의 70~80%가 산지면서 14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그리스는 지역마다 자급자족을 추구하였고 그로 인해 한 사람이 다양한 종류의 일을 할 수 있어야만 했다.
이러한 사람들이 모여 운명공동체를 형성하였는데 이를 폴리스라고 칭한다.
폴리스의 대표적인 주자가 아테네와 스파르타였다.
델로스 동맹의 대표 국가인 아테네와 펠로폰네소스 동맹의 대표 국가인 스파르타는 문화적, 정치적인 차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면에서의 차이가 분명해 충돌을 빚었다. 대표적으로 민족적, 정치적, 문화적인 차이점들을 말하도록 하겠다. 첫 번째로, 민족성의 차이이다.
원래부터 그리스의 아티카 반도에 거주하던 이오니아인들로 구성된 아테네와 기원전 1200~1100년 사이 북쪽에서 그리스의 펠로폰네소스 반도로 이주한 소수의 도리아인으로 구성된 스파르타는 민족성이 다르기 때문에 언어, 사고방식에서의 차이가 불가피하게 존재했다.
두 번째로, 정치이념의 차이이다. 아테네는 민주정으로 국가가 운영되는 방식이었다.
처음엔 왕정 통치를 실시하고 있었으나 귀족정, 드라콘의 입법, 솔론의 개혁, 페이시스트라토스의 참주정, 클레이스테네스의 민주정 기초, 페리클레스의 민주정 완성을 통해 민주정치를 하게 되었다. 민주정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아테네는 델로스 동맹의 일원으로써, 페르시아 전쟁에 참여하였고 승리를 거뒀다.
이 전쟁 이후 아테네는 델로스 동맹의 맹주국이 되어, 동맹국 모든 금고를 관리하게 되고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하게 된다.
그 후, 이러한 부를 바탕으로 페리클레스가 민주정을 일으킨다.
참고 자료
니코스 알리아가스, 『그리스인이 들려주는 그리스 신화』, 미래M&B, 2004
윤진, 『아테네인, 스파르타인』, 살림, 2005
폴 카틀리지, 『스파르타인 이야기』, 이은숙 옮김, 어크로스,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