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와 조조의 리더십 비교, 삼국지 인물의 리더십과 현재
- 최초 등록일
- 2017.10.26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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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국지의 조조와 유비를 중심으로 리더십 비교 후 현대에 보다 적합할 리더십을 분석한 레포트 입니다.
참고문헌까지 작성되어있어 참고하시기 좋아요.
목차
1. 유비
1) 유비의 리더십
2) 유비의 리더십 특징
2. 조조
1) 조조의 리더십
2) 조조의 리더십 특징
3. 결론: 현대사회에 보다 적합한 리더십은?
Reference
본문내용
1. 유비
유비의 리더십:
삼국지를 읽어보지 않은 사람도 유비, 관우, 장비가 맺었다는 도원결의는 한 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마 삼국지에 등장하는 수많은 등장인물 가운데 가장 유명한 인물 중 하나가 유비가 아닐까 싶다. 나 역시도 삼국지를 어렸을 때 청소년 용 만화책으로 접한지라 초반에 등장했던 유비와 그의 의형제들이 기억에 가장 선명하게 남아있었다.
삼국지를 살펴보면 유비의 활약은 그다지 크지 않다. 전투에서 용맹하게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은 관우, 장비, 조자룡, 황충 등 무장이었고, 머리를 써 승리로 이끄는 계책은 제갈공명이 담당했다. 조조와 비교했을 때도 뚜렷하게 뛰어난 데가 없고, 우유부단하단 평가를 받기도 한다. 그런데도 지도자로서 유비가 언급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유비, 그의 자는 현덕이다. 현덕이란 아무 것도 욕심 내지 않고 인위적이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의 상태를 추구하는 덕을 의미하는 도가의 기본적인 가르침을 말한다. 현덕이라고 불려지듯 유비는 전반적으로 온화하고 포용적이고 비교적 민주적인 인물로 그려져 전투에서 매번 승리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그를 따르는 사람이 끝이 없다. 이러한 유비의 리더십은 이 자체로 카리스마 있다고 할 수 있고 추진력이나 통솔력은 상대적으로 약했을 지라도 수하들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민주적인 스타일로 힘을 실어주는 힘이 강했다고 볼 수 있다.
유비의 리더십을 엿볼 수 있는 일화로는 제갈량을 포섭하기 위해 세 번 찾아갔다는 삼고초려 일화나, 조자룡이 유비의 아들을 구출해 데려오자 아들을 내던지며 “아이는 또 낳을 수 있지만 그대 같은 인재는 또 구할 수 없다”라고 말한 사례가 있다. 이렇게 필요한 인재를 얻기 위해 자기를 낮추고 삼고초려도 마다하지 않았고 가족보다 부하를 우선시 했다고 한다.
유비 리더십의 특징
1. 혈통을 내세운 카리스마
유비는 촉의 황제가 될 때까지 인생의 2/3를 도망자신세로 살았고, 더부살이 인생이었다. 그렇지만 봉건시대에는 한 왕실의 핏줄을 이어받았다는 자체가 우월감을 갖기 충분했다.
참고 자료
곽우가, 성공하는 리더를 위한 삼국지(2001), 김민호 역, 예문
이석훈, 삼국지 리더십(2001), 북랜드
네이버 포스트: 삼국지 인물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