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의 종류(공격동기, 성취동기, 자기조절과 목표설정, 내발적 동기)

목차

I. 공격동기

II. 성취동기

III. 자기조절과 목표설정
1. 자기조절
2. 목표설정

IV. 내발적 동기
1.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라
2. 도전할 만한 목표를 세우라
3. 달성할만한 목표를 세우라
4. 목표에 도달하면 자신에게 보상을 하라
5. 목표에 실제로 뛰어들라
6. 목표달성 과정에서 피드백을 이용하라

참고문헌

본문내용

여기서는 생리적인 기초가 필요한 동기 유형들인 기아 및 갈증과 관련된 동기 그리고 성(이진)동기 등에 관한 설명보다 좀 더 학습된 심리적 동기인 공격동기와 성취동기를 주로 기술한다.

I. 공격동기
전쟁, 살인, 성폭력, 아동학대 등 우리 주변에는 너무나 많은 폭력들이 난무하고 있으며 누구도 그러한 위협으로부터 안전하지는 않는 것 같다. 이러한 폭력행동 이면에는 타인을 해롭게 하는 공격동기가 있다.
물론 공격동기가 반드시 외현적인 공격행동을 발생시키지는 않더라도 자주 유관성이 있는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이러한 다양한 양상의 공격행동이 나타나는 것은 그러한 공격행위를 통해서 어떠한 목적달성을 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즉, 공격행위가 목적을 위한 수단이 되는 도구적 공격성 효과를 주변으로부터 학습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공격성의 학습 가능성과 선천적인 생리적 근거에 관해 달리 보는 견해들도 있다. 예를 들면 Freud는 공격성을 선천적이면서 피할 수 없는 인간의 경향성이라고 본다. 그는 제1차 세계대전에서 대량학살이 인간에 의해 자행되는 것을 목격하고서는 인간내부에 타인을 해롭게 하고자 하는 타고난 경향성 즉, 공격성이 강렬하다고 비관적인 결론을 내렸다. Konrad Lorenz와 같은 생태학자도 이와 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공격성의 본유성에 대해 대부분의 현대 심리학자들은 수용하지 않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Berkowitz, 1990). 대부분의 연구자들은 다른 여러 유형의 동기와 마찬가지로 공격동기 역시 외부자극이나 사상에 의해 발생한다고 본다. 달리 표현한다면 공격동기가 내부로부터 밀려나오는 것이 아니고 오히려 외부로부터 흔히 잡아당겨지는 것이라고 본다. 이러한 관점은 공격성이 생물학적인 혹은 유전적인 뿌리가 없다는 것을 시사하는 것은 아니다. 대조적으로 그러한 요인들이 폭력범죄의 발생에 어떤 역할을 한다는 증거도 점중하고 있다.

참고자료

·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