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클래식음악
- 최초 등록일
- 2017.09.20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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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20C음악의 두 흐름
2. 12음 기법-쇤베르크
3. 말러의 9번 교향곡
4. 아도르노의 ⟪현대음악의 철학⟫
5. 스트라빈스키
본문내용
1. 20C음악의 두 흐름
19세기 후반 서양음악은 바그너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었으나 여기에서 탈피하려는 시도가 일어났다.
20세기 클래식의 흐름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뉘어졌다.
① 스트라빈스키가 이끄는 조성음악
- 이들은 가능한 한 끊임없이 새로운 종류의 변형으로 음악적 중의성의 영역을 확대 하려고 하면서도 항상 조성 체계의 범위 내에서 머물려고 하는 사람들이다.
② 쇤베르크가 이끄는 비 조성 음악
- 전체 조성체계를 새롭고도 다른 시적언어로 바꾸어 놓으려는 거대하고 격렬한 변형을 추구하여 자신들의 새로운 은유적 언어를 찾으려는 사람들이다.
어느 쪽이 진정으로 현대음악을 대표 하는가 두고 대립과 논쟁을 거듭되었지만 그 논쟁의 원동력은 보다 큰 표현력의 추구라는 것 한가지였다. 쉽게 말하자면 스트라빈스키와 쇤베르크 두 사람 모두 같은 목적을 위해 서로 다른 방식을 추구했다는 것이다.
스트라빈스키는 조성적 및 구조적 중의성을 돌아올 수 없는 극한의 지점 까지 몰고 가서 음악을 항상 움직이며 진행하는 것으로 작곡 하고자 노력했다. 반면 쇤베르크는 이러한 돌아올 수 없는 극한점을 예견하고 다른 예술 분야의 표현주의적 운동에서 실마리를 얻어, 조성음악 뿐 아니라 대칭에 기초를 둔 통사론적 구조를 배척했다.
2. 12음 기법-쇤베르크
초기 쇤베르크의 작품은 그동안 서양음악의 토대를 이루던 조성을 해체하는 작품을 선보였다. 그에 따른 대중들의 반응도 극단적일 수밖에 없었다. 후에 쇤베르크는 12음 기법을 만들었다. 이러한 결정적 전회는 1923년 작곡된 피아노 작품(op.23)에 나타난다. 이 작품에서는 12음 전부가 미리 지정된 순서에 따라 나타나는데 C♯-A-B-G-A♭-F♯-B♭-D-E-E♭-C-F 순이다. 그 중 어느 음도 다른 열 한개 음이 모두 나오기 전에는 나타나지 못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12음 기법의 기본 규칙이기 때문이다. 12음을 동등한 분량으로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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