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발달이론]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단계),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적 인지이론, 정보처리이론

목차

I.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1. 감각운동기
2. 전조작기
3. 구체적 조작기
4. 형식적 조작기

II. 비고츠키의 사회문화적 인지이론

III. 정보처리이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지는 지식, 의식, 사고, 상상, 추론, 문제해결, 개념화, 분류, 상징, 지각, 학습 등의 정신적인 과정을 포괄하므로 인간의 심리적 발달과정을 이해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 정신분석이론이 인간의 성격발달에 관심을 가졌다면, 인지발달이론은 아동의 사고발달과정에 초점을 둔다. 즉, 인지발달이론은 어떤 개념에 대해 한 개인이 어떻게 알게 되고 생각하게 되는지 그리고 무엇을 느끼고 행동하는지에 초점을 두기 때문에 인간의 잠재력과 행동을 이해하고 이를 변화시키는 데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이론적 기반이 된다.
인지발달이론에서는 인간이란 유전적 요인에 의해 결정되는 존재가 아니며, 환경의 영향을 받기는 하지만 이러한 환경적 자극을 능동적으로 중재하고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 발달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존재로 본다.
이 절에서는 인지기능의 다양한 발달수준을 개념적으로 설명한 피아제(Piaget)의 인지발달이론과 비고츠키(Vygotsky) 사문화적인지이론 그리고 정보처리이론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I. 피아제의 인지발달이론
피아제(Piaget, 1896-1980)는 인간이 어떻게 환경과 상호작용하여 지식을 구성하는지에 대해 연구하였다. 피아제에 의하면, 정신적 성숙은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정신능력을 습득하는 것이며, 지적인 능력은 개인이 주어진 환경에 효과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 즉, 인지발달은 지적인 능력이 환경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변화해 가는 양상을 이해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피아제는 생물학에서 유기체가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그 구조를 발전시켜 가는 것에 주목하고, 이를 인간의 정신에 적용시켜 인간이 환경의 요구에 따라 인지구조(cognitive structure)를 끊임없이 재구성해 나간다고 주장하였다.
피아제는 그러한 인지구조를 설명하기 위해 도식(scheme)이란 용어를 사용하였다. 도식은 사고 또는 행동의 구조로서 물리적, 심리적 구조를 보다 높은 수준의 체계로 통합하는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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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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