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병 간호과정 - 영양부족, 수면양상장애, 지식부족

소개

크론병에대한 문헌고찰과 간호과정 3가지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교수님께 칭찬받고 더이상 수정할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목차

1. 크론병문헌고찰
2. 간화과정 - 영양부족, 수면양상장애, 지식부족

본문내용

1. 염증성 장질환
염증성 장질환은 소화관에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 불명의 면역성 질환이다.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의 두가지 형태가 있다.

1) 병태생리
① 유전적 소인
염증성장질환의 10~15%가 가족력을 보이고 염색체 10과 염색체 7에 크론병과 관련된 유전자가 있다.

② 면역반응
정상적인 장내 점막의 면역체계는 해로운 병원균에 대항하여 자기단백과 비자기단백의 구조를 구분한다. 대식작용이나 자연살해세포, 림포카인 활성화세포에 의해 항원은 T림프구와 B림프구에 알려진다. 활성화된 림프구는 면역반응을 시작하여 사이토카인, 특이인터루킨, 조직괴사요인을 유리한다. 항원이 림프계를 타고 peyer's patch까지 이동하면 림프관과 장 고유층의 순환경계로 림프구를 유리한다. 장내에서 림프구와 표피세포사이에 상호작용을 하여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을 유리한다. 염증성장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장의 면역반응에 이상이 생긴다.

③ 세균에 대한 면역반응
염증성장질환은 소화관 내 균이나 지속적인 감염에 대한 신체의 과도하고 공격적은 세포중개반응이라는 증거가 많다.

④ 상피세포와 면역반응
장을 둘러싸고 있는 상피세포는 세균감염에 대한 보호벽을 형성한다. 상피세포가 면역세포와 소통하고, 상피세포 수용체가 세균을 인지했을 때 사이토키안과 같은 면역조절 단백질을 유리하는 자극제가 된다.

2. 크론병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어느 부분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회장과 회맹판에 한정되어 나타난다. 크론병은 장벽의 모든 층에 생기나, 보통 점막하에서 시작되고 점막과 장막으로 퍼진다. 병변은 육아종 형태로 상피조직이 둘러싸고 있어 장의 내강은 자갈돌 모양으로 보인다. 질병이 진행되면서 만성적인 염증은 섬유화되고 장의 유연성이 없어져 폐색, 농양, 누공이 형성된다. 흡수불량 또는 영양불량이 크론병에서 나타나는데 이유는 첫째, 크론병은 많은 영양분이 흡수되는 공장과 회장에서 주로 일어나기 때문이며, 염증조직과 궤양이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이다. 둘째, 궤양부분에서 나온 삼출물의 상실은 단백질 상실 뿐 아니라 잠혈이 생기거나 실제 출혈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조경숙 외. 2014. 현문사. 성인간호학 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