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교육] 성공적인 영어 학습에 미치는 요인 분석 (A+)

소개

4학년 1학기 <영어교과교육론> 수업 파이널 프로젝트로 공 들인 자료입니다.
대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성공적인 영어학습자와 그렇지 못한 영어학습자에게 끼치는 요인을 상관지수를 계산하여 분석하였습니다.
성공적인 영어학습자 선발 기준은 토익 점수와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적용하였습니다.
조사에 사용된 요인은 총 34가지입니다. 34가지 요인의 상관관계를 분석함으로써 한국인 영어학습자의 학습 성공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추려내었고, ESL(외국) 환경에서 '상관관계가 높다'라고 판단한 요인들 중 일정 부분이 실제로 한국 영어 학습 환경(EFL)에서는 상관관계가 낮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목차

1. 서론
1) 연구 배경
2) 성공적인 학습자 판별 기준

2. 본론
1) 영어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상관 관계가 “매우 높음”으로 나온 네 가지 요인
2) 영어 학습에 미치는 상관이 “높음”으로 나타난 아홉 개의 요인
3) 영어 학습에 상관이 높지는 않지만 상관이 있는 (r:0.4 ~ 0.6) 다섯 개의 요인
4) 상관 계수로 통계화하기 어려운, 영어 학습자에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5) 상관이 “낮은” 것으로 판명된 아홉 개의 요인
6)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영어 수험 능력의 수준이 현저히 불일치하는 흥미로운 사례 분석

3. 결론 및 참고자료

본문내용

본 프로젝트는 제2언어 학습자의 학습 성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기 위해 실행되었다. 프로젝트를 수행하기에 앞서, 제2언어를 영어로 설정하였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언어가 영어이기 때문이다. 둘째,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연구되고 있는 제2언어가 영어이기 때문이다. 셋째, 국내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볼 때, 국내에서 압도적으로 연구되고 있는 분야 또한 영어 학습이다. 넷째, 본 연구 조사에 일관성을 부여하기 위함이다. 네 번째 이유를 부연 설명하자면, 본 조사자는 원래 국적을 불문하고, 영어 이외에도 다양한 제2언어를 공부하고 있는 모든 학생을 연구 대상으로 삼으려고 하였다. 따라서 영미권에서 영어 이외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2언어인 스페인어 학습과, 한국에서 한국어를 공부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 학습을 다른 제2언어로 설정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스페인어를 제2언어로 학습하는 학습자, 한국어를 제2언어로 학습하는 학습자의 표본의 수가 영어의 그것과 비교하면 매우 적을 뿐만 아니라, 영어 제2언어 학습 조사에 일관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영어를 선택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 연구자는 2017년 6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20대 한국인 100명을 대상으로 Google 설문 조사를 시행하였다. 조사 대상을 한국인으로 한정한 이유는 제2언어에서 영어 학습 성취율이 높은 국외 학습자의 대부분은 한국과는 영어 학습 환경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이다. 영어에 대한 노출과 사용 기회가 현저히 적고, 영어와는 매우 다른 언어인 한국어를 사용하는 한국과 달리, 많은 국민이 영어에 능통한, 영어를 공용어로서 사용하는 국가의 학습자나 영어와 어족이 비슷한 국가의 학습자는 한국인에 비해 훨씬 더 영어 학습이 자연스럽고 수월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제2언어(이하 영어) 학습에서 성별의 차이는 유의미한 결과를 가져온다고 판단하지 않아서 성별에 대한 구분은 따로 하지 않았다.

참고자료

· Lightbown, Patsy M., and Nina Margaret Spada. How Languages Are Learned. 4th ed. Oxford: Oxford UP, 2013.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