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동구릉 관람기

목차

1. 동구릉
2. 전시
3. 결론

본문내용

1. 동구릉
동구릉은 '동'쪽에 있는 '아홉'개의 '릉'이란 뜻이다. 무덤은 묻힌 자의 신분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 왕이나 왕비는 '릉'에 묻힌다. '묘'는 주인이 왕이 아닐 때를 말한다(김유신 장군 묘). 기록이 없으면, 발굴하고 나온 유물을 따라 총(塚)이라 한다(천마총, 금관총).

'재실'은 왕릉을 수호하고 관리하던 능참봉이 상주하던 곳이다. 이곳에서 제관이 휴식을 취하고 제기를 관리하였다. 재실을 지나 관람 순서는 수릉, 현릉, 건원릉, 목릉, 휘릉, 원릉, 경릉, 혜릉, 숭릉 순이었다. 반시계 방향(CCW)으로 돌았다.

다음은 각 릉의 주인들이다. 시대순으로 나열했다.

(1) 건원릉(健元陵): 태조 이성계의 묘
봉분에는 다른 왕릉처럼 잔디를 심지 않고 억새풀을 덮었다. 고향인 함흥을 그리워하는 태조를 위해 태종이 함흥에서 흙과 억새를 가져다 덮어 주었다는 일화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