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중독의 원인과 증상, 도박중독 진행단계, 도박 중독의 치료와 예방

목차

I. 도박중독의 정의

II. 도박중독의 진행단계
1. 사교성 혹은 오락성 도박
2. 위험성 도박
3. 문제성 도박
4. 병적 도박

III. 도박중독자의 인지/정서적 상태
1. 인지적 상태
2. 정서적 상태

IV. 도박중독의 원인과 심리사회적 폐해

V. 치료 및 예방
1. 전문적인 단도박치료센터의 개설
2. 청소년 도박예방을 위한 각급학교교육 프로그램 보급
3. 도박범죄를 지은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치료 프로그램을 제공
4. 직장인을 위한 도박폐해를 알리는 예방교육의 활성화

참고문헌

본문내용

I. 도박중독의 정의
도박이란 결과를 예측할 수 없고 우연에 의해서 결정되는 게임/사건 또는 어떤 유형의 내기에 가치를 두는 것으로 정의할 수 있다(Bolton and Boyd, 1968 ; 이민규 외, 2007 재인용). 김교현(2003)에 의하면, 도박중독은 알코올의존과 같은 물질의존이나 중독개념을 도박에 적용한 일상용어로서, 신체가 물질에 중독(의존)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도박행동에도 중독의 개념을 적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와는 달리, 박한슥2003)은 도박중독을 뇌의 질병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그 예로, 박현숙(2003)은 일부 항우울제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알코올 중독에 쓰이는 일부 약물이 도박중독자의 도박에 관한 갈망(craving)을 현저히 줄여줄 수 있는 경우를 들었다. 이처럼, 도박중독은 도박을 강박적으로 하게 되는 행동중독으로 정의할 경우, 이를 두고 많은 학자들은 강박적 중독이라고 표현한다. 강박적 도박[compulsive gambling)이란 단도박협회(GA : Gambling Anonymous) 등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본인의 자발적인 의사에 반해서 도박행동을 강박적으로 할 수밖에 없는 행동에 관한 표현이다(이민규 외, 2007). 하지만 이것은 엄밀한 의미에서 강박중독에서 말하는 강박행동(compulsive behavior)과는 의미적으로 차이가 있다. 강박장애에서의 강박행동은 본인이 하기 설어하며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데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이 행동하는 것을 말하는데, 도박문제의 경우에는 본인이 도박을 원하고 도박행동이 의미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 뚜렷한 차이점이다. 그러므로 도박중독을 표현함에 있어서는 병적 도박(Pathological gambling)이라는 정신의학적 관점을 적용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보인다.

II. 도박중독의 진행단계
도박중독의 진행단계는 사교성 도박, 위험성 도박, 문제성 도박, 병적 도박의 네 단계로 구분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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