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각 분야별 사회복지사가 가져야할 자세

소개

사회복지실천론 강의에서 제출했던 과제입니다. 16년과 17년 실제사례를 바탕으로 각 분야별 사회복지사가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하는지 분석했습니다. 그리고, 노인복지 분야에서 일하고 계시는 분과의 인터뷰 자료도 첨부했습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 절대 그대로 복사하셔서 제출 및 유포하시면 안 됩니다.

목차

1) 탈북민 복지
1-1 사례
1-2 문제점
1-3 사회복지사의 기본자세

2) 교정 복지
2-1 사례
2-2 문제점
2-3 사회복지사의 기본자세

3) 노인 복지
3-1 사례
3-2 문제점
3-3 사회복지사의 기본자세

4) 아동⦁청소년 복지
4-1 사례
4-2 문제점
4-3 사회복지사의 기본자세

5) 장애인 복지
5-1 사례
5-2 문제점
5-3 사회복지사의 기본자세

6) 인터뷰

7) 출처

본문내용

1) 탈북민 복지

1-1. 사례
: 북한 탈북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생활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신변보호담당관 제도가 오히려 탈북자들의 인권침해와 개인 사생활을 침해한다는 문제가 야기되었다. 예로 들면, 2005년 입국한 탈북자 B씨는 2014년, 자신이 일하는 식당 건물로 이사했다. 이에 신변보호 담당관이 B씨가 진짜 이사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에서 식당 건물의 관리소장에게 전화를 걸었고, 관리소장이 식당으로 찾아가 “여기 탈북자가 있다는데 누구냐”고 물으면서 B씨가 탈북자라는 사실이 동료 직원들에게 공개되었다.이러한 문제때문에 채용자들이 탈북자를 아예 고용하지 않거나 채용된 자도 내보낸다고 한다.

1-2. 문제점
: 북한 이탈주민의 안전한 신변보호를 위해서 보호담당관이 생기는 제도의 취지는 좋으나, 개인의 민감한 부분인 사생활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경찰관도 우리나라 사회의 복지를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사회복지사의 윤리강령원칙을 지키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윤리강령 중에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보호하며, 직무 수행과정에서 얻은 정보에 대해 철저하게 비밀을 유지해야 한다는 원칙을 지키지 않았다. 클라이언트 탈북자가 취업에 해가 될 것을 우려하여 자신이 탈북자라는 것을 밝히고 싶지 않다는 점을 우려하지 않고 다른 사람 앞에서 경찰관이 탈북자라는 사실을 밝혀 사생활 자유를 침해한 부분이 잘못되었다고 여겨진다.
그리고, 윤리기준 중 하나인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에 어긋난다. 신변보호담당관은 자신의 경솔한 발언과 행동 이후에 벌어진 일련의 사건에 관해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았다고 알려진다.

1-3. 사회복지사의 기본자세
: 사회복지사는 직무수행 중이여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클라이언트의 사생활이 담긴 발언을 하지 않을 의무가 있으며, 신변보호뿐만 아니라 클라이언트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 또한, 전문가로서의 품위와 자질을 유지하면서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에 대해 책임을 져야한다.

참고자료

· 미디어오늘, “툭하면 ‘잘 지내느냐’, 경찰 전화 때문에 못 지냅니다”, 2016. 05. 23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0124
· 중앙일보, "요양병원 장기간 보호도 인권침해"…인권위 개선권고, 2017. 03. 03
· http://news.joins.com/article/21334851
· 매일경제, `유부남` 청소년지도자,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 드러나 해임, 2017. 01. 12 http://m.mk.co.kr:8880/news/headline/2017/29473?PageSpeed=noscript
· 웰페어뉴스, 교도소가 장애인차별금지법·형집행법 위반?, 2016. 09. 08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8375
· 경기 화성시 A복합 복지타운 사회복지사와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