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기 언어발달] 영아의 언어발달단계, 영아기 언어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언어발달이론

목차

I. 언어발달단계
1. 울음
2. 쿠잉과 옹알이
3. 자기소리 모방
4. 타인소리 모방
5. 한 단어 문장(일어문)
6. 두 단어 문장(이어문)

II. 언어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성
2. 연령차
3. 가족구조
4. 사회경제적 수준

III. 언어발달이론
1. 학습이론
2. 성숙이론
3. 인지이론
1) 피아제(Piaget)
2) 비고츠키(Vygotsky)
3) 루리아(Luria)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간이 다른 동물과 구별되는 여러 요소 중의 하나가 언어이다. 언어는 인간이 발달할 수 있게 하는 가장 근본적인 힘으로써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이며 인지발달, 사회성발달 등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I. 언어 발달단계
울음이나 얼굴 표정, 몸짓 등의 비연어적 형태로 의사소통을 하던 영아들은 대개 생후 12개월경이 되면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단어를 말하기 시작한다. 그 후 2세 말경이 되면 200개 정도의 어휘를 구사하면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고 타인과의 관계도 형성해 나간다. 영아기는 언어발달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이며 그 발달과정은 대부분 동일하나 언어를 획득하는 시기에는 개인차가 있다.

(1) 울음
영아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는 소리가 울음이다. 울음은 영아가 자신의 욕구를 표현하는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신생아기 동안의 울음은 미분화상태여서 우는 이유를 알기 어렵지만 월령이 증가하면서 그 울음은 곧 분화되어 점차 이해할 수 있는 상태로 변한다. 그러므로 배고플 때, 졸릴 때, 화날 때, 아플 때 영아가 우는 울음의 고저, 강도, 음조 등이 다르기 때문에 양육자는 울음을 통해 영아의 욕구상태를 알 수 있다.

(2) 쿠잉과 옹알이
출생 후2개월이 되면 '우우우', '아하하'와 같은 모음으로 된소리를 내기 시작하는데 이를 쿠잉(cooing)이라 한다. 쿠잉은 아기가 숨쉴 때 호흡에 맞추어 내는 소리로 아기가 매우 흥분해 있거나 즐거울 때 내는 소리일 뿐 별다른 의미를 담고 있지 않다. 쿠잉은 곧 옹알이(babbling)로 발달하는데 VU-하', '바하' 와 같이 모음과 자음이 합쳐진 소리로 5개월경에 나타난다. 처음에 짧게 내던 옹알이 소리는 '바하바하바하', '다하마하바하'와 같이 점차 길어진다. 옹알이는 일종의 놀이이며 발성연습의 효과도 있는데 일반적으로 기분이 좋을 때 많이 한다.

참고자료

·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