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식과 환영"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장신구 전시관람 보고서

소개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에서 열린 "장식과 환영" 전시를 보고 느낀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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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전시는 겨울 방학 시작할 때부터 내가 기다려 왔던 전시다. 방학 때 여러 작품들을 보면 나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가야지 하는 마음이 있었으나 과천에 있다는 번거로움 때문에 쉽게 가지 못 했던 전시였다. 하지만 이번 금속정밀주조 수업 시간에 교수님의 권유로 다녀오게 되었다. 국립현대 미술관으로 가는 길이 멀고 혼자여서 외로웠지만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 찬 발걸음은 가벼웠다.
전시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자면 국립현대미술관이 기획한 최초의 장신구 전시회이다. 한국 대표 미술기관에서 본격적으로 현대장신구가 소개되는 의미 깊은 자리인 것이다. 초대된 현대장신구 작가 44명은 현재 국내외에서 매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총 270여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작년에 개최된 경주비엔날레 정도는 아니었지만 흔히 볼 수 없는 대규모의 공예 전시였다.
주제가 네 가지로 구분되어 전시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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