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이론의 구성요소] 프로이드의 심리성적 발달의 구성요소(구조적 요소, 역동적 요소, 연속적 요소)

목차

I. 구조적 요소
1. 원초아
2. 자아
3. 초자아
4. 세 주관체의 자각수준

II. 역동적 요소
1. 본능
2. 정신 에너지
3. 방어기제
1) 합리화
2) 억압
3) 승화
4) 동일시
5) 반동형성
6) 투사
7) 퇴행

III. 연속적 요소
1. 구강기
2. 항문기
3. 성기기
4. 잠복기
5. 생식기

본문내용

프로이드의 심리성적 발달
정신분석이론은 프로이트가 50여 년에 걸쳐 끊임없이 수정하여 이루어 놓은 이론으로써 세 가지의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즉, 구조적 요인, 역동적 요인 및 연속적인 요소이다. 구조적 요소는 기본적인 심리구조들의 상호의존과 발달에 대한 효과를 설명해 주고, 역동적 요소는 인간의 정신을 유동적 에너지 체계로 특징지으며, 연속적 요소는 각기 다른 신체의 민감 부위, 발달과업, 심리적 갈등에 초점을 맞춰한 발달단계에서 다음 발달단계로의 발달을 강조한다. 이 세 가지 요소는 서로 부분적으로 겹치나(아래의 그림 참고), 정신 분석이론의 발달적 측면을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각각을 개별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그 림>

I. 구조적 요소
구조적 요소의 세 부분인 원초아, 자아, 초자아는 목표 대상의 획득과 궁극적인 긴장감소를 목적으로 서로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인간의 행동은 거의 이 세 체계간의 상호작용에 의해 나타난다.

(1) 원초아
원초아(id)란 신생아부터 존재하는 정신 에너지의 초기 저장고로서 이 원초아로부터 나중에 자아와 초자아가 분화된다. 원초아는 본능적 욕구인 성욕과 공격욕을 관장하며, 원시적인 쾌락추구의 충동을 만족시키려고 한다. 즉, 쾌락원리에 의해 지배받으므로 쾌락적 욕망은 곧 수행하지만 고통스러운 것은 회피하려 든다. 이로 인해 긴장감소라는 일차 목표를 달성한다.
전적으로 쾌락원리에 의해 통제되는 원초아 에너지는 현실과 환상을 구별하지 못한다. 예컨대, 원초아가 배고픔을 느껴 긴장상태에 놓이게 될 때 음식에 대한 심상이나 환상을 떠올려서 긴장을 해소하려고 한다. 이렇게 함으로써 고통을 가라앉힐 수 있다. 그러나 욕구대상의 심상이나 환상을 떠올렸다고 해서 나중까지 그 욕구가 충족되거나 긴장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는다. 이와 같이 현실에 대해 고려하지 못하고 다만 심상에 의한 비현실적인 방법으로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시도를 일차 과정(primary process)이라고 부른다.

참고자료

·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