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성경전승과 공관복음서

소개

백석신학대학원에서 신약과목 "이스라엘의 성경전승과 공관복음서" 리딩 리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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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경을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으로 믿고 배우면서 성경을 바르게 읽고 해석하는 것을 배운다는 것은 크나 큰 축복이라고 아니 할 수 없다. 바른 성경해석에 성경을 들여 보는 성경-신학적 창이 열려야 하는데, 그것은 하나님 중심적인 관점이 필요한 것이다. 또한 원래적 의미를 찾을 수 있어야하며, 원독자적 관점으로 바른 해석 방법을 포함한 본문 자체의 내용과 구조에 대한 연구, 문맥연구, 본문연구 등에서 원래 읽히도록 의도된 방식으로 성경을 읽기 원하는 저 같은 신학생에게 좋은 지침서로의 역할을 이 책은 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갈릴리라는 표현은 예수의 갈릴리 사역 전체에 중요한 해석상의 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첫 번째 강화인 산상수훈은 10개의 기적 기사를 담은 내러티브섹션으로 이루어진다. 두 번째 강화인 선교는 예수의 정체성과 이에 따른 예수와 유대 지도자들 사이의 점증하는 마찰에 초점을 두고 있는 내러티브 섹션으로 이어진다. 세 번째 강화인 비유는 제자들에게 자신의 말씀을 가르치는 예수의 모습을 그려준다. 마태복음의 갈릴리 섹션은 예수께서 행하신 일들에 대한 묘사에서 마가복음의 갈릴리 섹션을 그대로 따른다. 공관복음전승에 있는 이야기들에 대한 마태의 용례가 지닌 두드러진 양상은 교육적인 목적의 역할을 감당하는 방식이며, 여기서 말하는 방식이란 기독론과 제자도, 선교라는 분야에서 마태의 교회 공동체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출애굽 전승을 통해 볼 수 있는 것은 헤롯이 예수를 죽이려는 시도로 남자 영아들을 죽인 것은 모세를 포함해 모든 남자 아이를 죽이라는 바로의 명령을 상기시킨다. 예수와 모세는 모두 살아남기 위해서 도피하지 않을 수 없었다. 후에 예수께서 애굽을 떠나실 때, 출애굽 전승을 반영하는 예언의 말씀을 성취하셨다. “ 애굽에서 내가 나의 아들을 불렀다” 또한 예수의 시험장면은 출애굽 전승의 3가지를 보여준다. (1) 광야라는 장소 (2) 40주야의 금식 (3) 순종을 시험
또한, 마태의 요약적 진술을 보면 예수의 사역을 요약하기 위해 동일한 세 가지 표현을 사용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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