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서의 역사적 신빙성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1.03.19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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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복음서의 역사적 신빙성 서평"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본문 요약
2. 서평
본문내용
1장 복음서의 신빙성에 대한 전통적 접근법
네 복음서를 연속된 한 이야기로 묶은 조화 복음서를 구성하려는 최초의 시도는 시리아의 그리스도인이었던 타티안에 의해서 2세기 말에 시도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타티안의 작품인 디아테사론은 헬라어로 ‘넷을(네복음서를) 관통함’이라는 의미인데, 마태복음에 기록된 예수의 생애를 대부분 따르면서 예수의 마지막 일주일은 요한복음을 따르고 마가복음과 누가복음의 추가 정보를 자신의 생각에 적절하다고 여겨지는 곳에 삽입하였다. 병행 구절의 현저한 차이점에 대한 타티안의 해결책 중 일부는 여전히 채택되고 있다. 교부들은 복음서 자료에 대해 비슷하면서도 다양한 접근을 시도한다. 2세기 말엽 리용의 주교였던 이레네우스는 유명한 글에서 이 모든 차이점을 신학적 관점의 차이로 설명한다.
<중 략>
서평
필자에게 본서는 그리스도로 한 가족이 된 성도들을 다시금 나아갈 목적지를 확인시켜줌과 동시에 함께 걸어가게 해주는 책이었다. 사역자로 있는 나에게 많이들 여쭙는 것이 바로 성경이 ‘진짜’냐는 것이다. 분명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지만, 도저히 풀리지 않는 성경을 자신의 상황과 경험에 빗대어 해석함으로써 하나님의 의도를 깨닫지 못한 채 오해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많이들 이와 같이 질문하였다. 그러나 나의 능력으로는 턱없이 부족하였고, 많은 목회 선배님들께 여쭈어봐도 속시원한 대답을 얻지는 못하는 실정이었다. 여전히 내 안에 이해되지 않는 부분을 하나님의 은혜로 이해되는 척하려는 습성과 성도의 궁금증에 하나님과의 관계를 통해 얻으라는 더욱 큰 궁금증을 주었던 나에게 너무나 큰 유익과 재미를 주었던 책이다. 또한, 복음서간의 차이를 통해 이것이 오히려 역사적인 사건이며 복음서가 진실로 하나님의 말씀과 동시에 무오성을 강조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필자는 철저히 오직 성경과 믿음이라는 표제 아래에 속박되어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