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로 읽는 임상심리학-범불안 장애와 폭식장애

소개

본 자료는 심리학적 검사해석과 면담기법 및 심리치료를 위한 임상심리학 전문도서인 사례로 읽는 임상심리학<김중술, 이한주, 한수정 지음,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2012)>에 제시되어 있는 범불안장애 [사례 14] 마음의 해충, 걱정/ 폭식장애 [사례 21] 먹고 토하기의 굴레 등에 대한 증상, 개인력 및 가족력, 심리검사결과 및 해석, 사례이해, 개인적 느낌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서술한 자료임

목차

I. 범불안장애 [사례 14]】마음의 해충, 걱정
1. 증상
2. 개인력 및 가족력
3. 심리검사결과 및 해석
4. 사례이해
5. 범불안 장애의 이해
6. 개인적 느낌

II. 폭식장애[사례 21] 먹고 토하기의 굴레
1. 증상
2. 개인력 및 가족력
3. 심리검사결과 및 해석
4. 사례이해
5. 폭식장애의 위험요인과 치료
6. 개인적 느낌

본문내용

I. 범불안 장애 【사례 14】마음의 해충, 걱정)
1. 증상 – 정은지씨 36세 결혼한 가정 주부, 갓 유치원 다니는 딸이 하나 있다.
병원에 찾게 된 주된 호소는 불안감과 걱정 때문이다. 정씨가 초조하고 불안한 생각을 많이 하는 것이 답답하고 늘 피로감을 느끼면서 책이나 신문을 두고 멍해져서 집중할 수 없다. 신체적 증상으로는 사지 근육이 뻣뻣해서 신경과민 상태로 수면도 깊이 취할 수 없다.
2. 개인력 및 가족력 –
정씨의 남편은 정씨와 달리 너그럽고, 자상하고, 활달한 성격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해해 주고, 배려해 주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정씨의 아버지는 정씨를 사랑해 주던 분이셨다. 중학교 2학년, 사춘기 때, 아버지는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돌아 가셨다. 아버지의 사건으로 깊은 충격에 빠졌고 깊은 슬픔에 빠졌다.
정씨의 어머니는 갑자기 남편을 잃고, 4남매를 생계를 책임져 하는 파출부로써 평생 자식을 위해 일해 오셨다. 어머니는 과부로 사셨고 온 식구들이 긴장과 위기감을 느끼면서 살아 왔다고 했다.
정씨 결혼한 이후 – 가족에 대한 강한 집착, 예전엔- 4~5친구 있었지만, 지금은 – 친구보단 가족의 애착과 가정이 전부라는 생각, 대인관계 소극적이지만 원만한 관계를 옆집 아주머니와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으려 노력 많이 하고 있다.
3. 심리검사결과 및 해석
1) 행동관찰 – 정씨의 인상은 나이 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왜소한 체구이다. 긴장감을 볼 수 있었는데 얼굴이 상기 되고, 손 동작은 꼼지락했다. 눈맞춤은 잘 이루어 졌고, 검사 시간 동안 협조 적 이었는데, 자신 때문에 시간이 지연 되었다면 지나친 공손의 표현으로 “미안하다”는 말을 자주 하였다.
2) SCT- 정씨의 SCT의 특징은 가족의 행복에 대한 집착 경향, 남성과 여성의 성 역할에 대한 태도, 자신의 걱정 경향에 대한 불만으로 요약할 수 있다. 이를 잘 나타내는 문항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참고자료

· 사례로 읽는 임상심리학,김중술, 이한주, 한수정 지음,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