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분쟁][기업지배구조][기업집단]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자산관리 전략

목차

Ⅰ. 경영권 분쟁 따라잡기
1. 기업지배구조
2. 기업집단의 구조
3. 기업집단구조의 이해상충문제
4. 강연을 통해 느낀 점

Ⅱ. 행복한 100세 시대를 위한 자산관리전략
1. 100세 시대와 은퇴의 의미
2. 100세 시대의 자산관리 전략
3. 강연을 통해 느낀 점

본문내용

Ⅰ. 경영권 분쟁 따라잡기
기업의 경영권 분쟁이 일반인들에게는 먼 나라 세상이야기처럼 들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누구나 특정 기업의 잠재적인 주주가 될 수 있고, 이미 주주일 수도 있다. 이러한 점에서 기업의 경영권 분쟁은 개인에게도 영향을 끼칠 수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매우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서 거론되고 있기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봐야 할 것이다. 2003년 SK와 소버린과의 경영권 분쟁이 있었다. 그 당시와 유사하게 2015년부터 삼성과 엘리엇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2015년에는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문제를 둘러싼 엘리엇과의 1차전이 벌어졌고 올해에는 2차전이 벌어지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뉴스와 신문기사를 통해 삼성과 엘리엇의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 내용을 단편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분쟁의 큰 그림을 이해하기 위해서 기업지배구조, 기업집단의 구조, 기업집단구조와 이해상충문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1. 기업지배구조
1) 기업과 이해관계자
기업의 주인은 누구인가? 단순한 것 같지만 막상 쉽지 않은 질문이다. 기업이란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하고 유통하기 위해 조직된다. 이러한 과정에서 기업은 주주, 채권자, CEO와 임원, 종업원, 정부, 자방자치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계약을 맺게 된다. 주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주주로서 기업과의 지분투자에 상응하여 잔여현금흐름에 대한 청구권, 배당을 요구할 수 있는 권한과, 의결권을 가지고 있다. 주주들은 주주총회에 참여하여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권한 역시 가지고 있다. 채권자는 기업에 돈을 빌려준 당사자로서 은행 및 금융기관을 의미한다. 이들은 이자 및 원금 지급 계약과 회사 파산시의 정리 권한을 얻게 된다. CEO와 임원들은 자신들의 노동에 대한 고정급, 성과급, 스톡옵션 등에 관련된 계약을 맺게 되고 종업원은 자신들의 노동에 상응하는 급여 계약을 체결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