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과 기술의 교차점을 찾아서 강연 후기

소개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점을 찾아서 강연 후기입니다

목차

1. 다른 길
2. 연민
3. 결론

본문내용

강연자는 그룹사 인사 담당 출신이다. 근자에 발효된 ‘김영란’ 법의 영향으로 강연시장에서 서울대 교수가 빠져버렸다.
다른 사람들에게 기회가 가고 있다.
유동적인 게 시장의 속성이다. 한데 시장의 규칙을 정하는 것은 정치권이라 그들의 행방에 늘 주목하고 있어야 한다.

다른 걸 보아야 새것을 본다는 명제에서 출발한다. 왜 다른 걸 보아야 할까?
이태리의 시인 '단테'는 정치적으로 교황파였다. 황제파에 쫒겨 고향 피렌체에서 추방당했다. 그가 쓴 시가 있다.
'신곡'이다. 단테가 '베르길리우스'의 인도로 '지옥'으로 갔다. ‘로뎅’이 만든 생각하는 사람은 ‘지옥문’에 있는 사람이다. 그 지옥문 현판에 이렇게 쓰여있다.
<여기 들어오는 자, 희망을 버릴지어다>
단테는 시인답게 지옥을 '별 없는 하늘'로 비유하였다. 한숨과 울부짖음, 통곡만 가득하다, 했다.
베르길리우스의 말이다.
<네가 이 숲을 벗어나고 싶다면 다른 길로 가라>
우리가 사는 이 섬 같은 반도, 이 회사가 지옥인가? 그렇다면 다른 길을 찾아라. 이게 서두다.

처칠은 이런 말을 했다.
'당신이 지옥길을 걷고 있다면 최대한 빨리 빠져나가라'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