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신앙] 바른 목회자상 - 예언자적 감각을 갖는 목회자, 제사장적인 연대감을 갖는 목회자, 왕권적인 지도력을 갖는 목회자

소개

정성것 작성하여 만든 레포트입니다.
다른 레포트 자료보다 가격면이 저렴하다고 해서 자료의 질이 결코 떨어지지 않습니다.
활용하거나 참고하셔서 레포트 작성에 많은 도움되길 바래요.

목차

1. 예언자적 감각을 갖는 목회자
2. 제사장적인 연대감을 갖는 목회자
3. 왕권적인 지도력을 갖는 목회자

본문내용

전달의 기능 (Communicating): 목회자는 그리스도의 예언자직올 위임받은 예언자이다. 예언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그 말씀을 가감 없이 전하는 ‘말씀의 봉사자’이다. 그는 오로지 말씀을 섬기며, 하나님의 말씀에만 복종한다. 예언자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일에만 충성하며, 그가 보고 들은 것을 그대로 말한다(행 4:19-20). 말씀의 봉사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생명을 걸고 목숨을 바친다. 예언자는 시대의 표징과 하나님의 때(카이로스)를 미리 깨달아 아는 ‘감각’올 갖는다. 이것을 ‘예언자적인 감각’이라 한다. 예언자적인 감각이란 그 시대정신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말하며, 그 통찰력으로 하나님을 기억하고 인간을 파멸로 이끌어가는 악령의 정체를 밝히고,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이 임박했음을 알리고, 그 심판을 피해 구원으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역사의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예언자적인 감각이란 "우리가 심판 가운데 서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그러면 우리가 어찌할꼬?”라는 위기의식을 갖게 하고, 회개를 촉구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피해 구원의 길을 가게 한다. 예수님은 당시 사람들에게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변할 줄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변치 못하느냐”(눅 12:56)고 책망한 바 있다. 여기서 말하는 '기상’은 ‘징조’를 말하는 것이고, ‘시대’란 ‘때’(카이로스)를 말한다. '때’는 위기의 때, 하나님의 때, 심판의 때, 종말의 때를 말한다. 이 같은 '때’가 이르러 위기에 직면해 있는데도 사람들이 그 때를 인식하지 못하고 안일에 빠져 방향감각을 잃고 있음을 예수께서 탄식하시고 책망하신 것이다. 참 예언자는 심판을 선포한다. 그러나 거짓 예언자는 평안과 안일을 말한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목회자들은 어떠한가? 우리 역시 예수님 당시 제사장들이나 서기관들처럼, 이 시대의 징조를 보면서, 곧 닥쳐올 위기의 때, 종말의 때를 분간하는 예언자적인 감각을 갖지 못하고 둔감한 채 안일에 빠져서 평안과 축복을 말하는 거짓 예언자의 반열에 서 있지는 않은지 두렵고 떨린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