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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신앙] 한국교회의 신학적 진단 - 신학 부재와 교리적 폐쇄주의(근본주의적 교리지상주의, 현대신학에 대한 배타주의와 성서적 문자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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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최초등록일 2017.01.24 최종저작일 20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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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1. 근본주의적 교리지상주의
    2. 현대신학에 대한 배타주의와 성서적 문자주의

    본문내용

    한국 교회는 의외로 신학에 대한 피해의식이 강하다. "신학으로 하면 목회가 안 된다“는 고정관념이 일선 목회자들을 암암리에 지배하고 있다. 따라서 신학을 백안시하거나 신학의 범접(犯接)을 경계하며 심지어는 전투적으로 신학을 적대시하기까지 한다. 결국 이런 현실이 ‘신학 없는 목회’라는 치명적인 모순을 불렀고, 마침내는 불신주의, 역사의식의 부재, 개인주의, 개교회 단위 흑은 개교단 중심의 집단이기주의 둥의 문제를 심각하게 노정하고 있다. 이러한 제현상들은 신학 부재에 따른 필연적 귀결이다.

    1. 근본주의적 교리지상주의
    한국 교회는 개혁교회라는 명분과는 달리 근본주의적인 사고방식이 체질화하여 개혁주의와 근본주의를 혼동하고 복음과 율법, 복음적 진리와 자파 교단의 교리를 혼동하고 있다. 하기야 엄밀히 말하면 한국 교회는 서구의 개혁교회가 아니라 유럽의 개혁신학이 일차적으로 굴절된 미국의 근본주의를 받아들였다.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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