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지의 비극
- 최초 등록일
- 2017.01.04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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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유지의 비극이란 공유지(공공자원)을 구성원의 자율에 맡길 경우 개인의 이익만을 극대화하여 모두가 파국에 이르게 된다는 이론이다. 하딘은 공유지의 비극(1967)이라는 논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하며 개인주의적 사리사욕의 결과는 공동체 전체를 파국으로 몰고간다고 주장하였다. “만인이 달려가고 있는 목적지는 몰락입니다. 공유지에서 자유를 믿는 사회에서 각자는 자신에게 최선의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자유로 말미암아 만인이 몰락할 것입니다.”
공유지의 비극은 자원의 유한성, 공유지에서의 인간 활동, 지구환경용량의 초과, 물질적 소비 극대화의 원칙으로 초래된다. 예를 들어 만인에 개방된 한 목초지가 있을 경우 비용을 들이지 않기 위해 많은 사람들 모두 이곳에 소를 방목하여 풀을 먹이게 되고, 결과적으로 이 목초지는 황폐화 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공유지의 비극은 죄수의 딜레마로도 해석할 수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배신당하게 되므로 타인이 변절하기 전에 과잉이용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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