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후감 / 나의 라임 오렌지 ] 제제는 뽀르뚜까가 되었을 것 같다

소개

이 책이 왜 권장 도서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밍기뉴와 이야기를 할 수 없게된 제제는 뽀르뚜까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싱클레어가 알을 깨고 나와서 데미안이 된 것처럼요.....

직접 작성하였으며 내용보다 감상 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제가 작성한 독후감은 우수상, 특상 등을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양질의 자료만을 올리기 위해 항상 노력합니다.

마이크로 워드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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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30일 작성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열심히 하면 어떤 일이든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믿는다. 최선을 다하는 삶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제제의 이야기를 읽고 나서 최선을 다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느끼게 되었다. 그렇다면, 최선을 다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일까? 불우한 환경에서 자란다고 삐뚤어지는 것이 정당화되는 것일까? 만약 내게도 불행의 파도만이 끝없이 밀려오는 상황이라면 극복할 수 있을까?

제제는 정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가난한 집안 환경, 그를 때리는 아버지와 형, 사랑하고 아껴주는 사람이 없는 상황에서 말이다. 돈을 벌기 위해서 구두를 닦고, 음반을 함께 판다. 특히 제제가 음반을 팔 때는 정말 너무도 감탄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성과를 만들고, 친구를 사귀고, 돈까지 벌었지 않은가? 보통 좋아하는 일에는 재능이 없는 경우가 많고, 잘하는 일에서는 보람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