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할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목차

I. 기업분할의 정의와 종류
II. 기업분할의 절차
III. 기업분할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
IV. 사례분석
V. 최근 기업 분할 동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기업분할의 정의와 종류
기업분할은 상법상의 제도로 기업을 2개 이상으로 나누는 것을 말한다. 기업분할의 종류에는 2가지가 있는데 인적 분할과 물적 분할이 있다. 물적 분할은 신설회사가 기존회사의 100% 자회사가 되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기존 주주들의 주식에는 전혀 변동이 없으며 통상적으로 사업부를 분할 할 때 쓰인다. 인적 분할은 신설회사의 발행주식을 존속회사의 주주들에게 지분율대로 배분해주는 것을 말한다. 따라서 기존 주주들은 두 회사의 주식을 소유하게 된다. 통상적으로 상장회사의 기업분할은 대다수 인적 분할이 된다.

물적 분할의 경우, 기존회사가 100% 자회사의 지분을 소유하기에 지분분산요건을 충족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장기적으로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나 분할결정이나 분할시점 같은 실질적 기업가치에는 변함이 없다. 즉, 액면분할이나 무상증자와 같은 논리로 생각하면 된다. 액면 분할이나 액면 병합의 경우에 주가의 액면이 쪼개지거나 병합되어도 주식수가 비례해서 변하기 때문에 기업가치가 변함은 없다. 또한 무상증자도 이익잉여금에서 자본금 계정으로 같은 자본 계정 내에서 계정간 숫자가 바뀌고 발행 자본금만 바뀌었을 뿐 기업간에는 하등의 변화가 없다. 같은 논리로 기업을 인적분할을 하든, 분할기점에는 기업가치에 변화가 없다. 다만, 분할이후에 사업영위의 형태나 방식 기타 시너지 효과등에 의해서 장기적으로 주가는 움직일 것이다. 존속법인과 신설법인이 함께 상승할 수도, 함께 하락할수도, 아니면 한종목만 상승하고 한 종목만 하락할 수도 있다.

결국 이것도 트렌드로써 어떤 시기에는 존속법인, 어떤 시기에는 신설법인이 주가움직임이 좋을 수 있으므로 분할종목에 투자할 떄는 반드시 최근의 분할종목을 날짜순서대로 검토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래야 최근의 패션을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신규 상장종목에서도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다. 신규상장 종목도 상장 후 신고가를 치고 나가는 시기가 있고 상장가격이 고점이 되어 몇 년간 상장공모가를 회복 못하는 경우도 있다.

참고자료

· http://m.blog.naver.com/leesemusa888/220320957462
· http://m.blog.naver.com/leesemusa888/220693856712
· http://finance.naver.com/
· http://sgsg.hankyung.com/apps.frm/news.view?nkey=2310&c1=99&c2=02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leesemusa888&logNo=220787681590&parentCategoryNo=&categoryNo=13&viewDate=&isShowPopularPosts=true&from=search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1/02/22/2011022202362.html
·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0610191820571&code=920201
· https://www.elabor.co.kr/store/data/D0703014.pdf 「기업분할의 결정요인과 경영성과 분석」, 이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