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촌(民村) 이기영―『고향』을 중심으로

소개

민촌(民村) 이기영의 생애와 더불어 카프시기 등을 『고향』을 중심으로 서술한 것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작가의 생애
2.1.1. 작가 연보
2.1.2. 간략한 작가 생애
2.1.3. 생애에 따른 사상과 문학관
1) 성장과정과 문학수업
2) 성년기 체험과 사회주의와의 만남
3) 작가활동과 계급주의적 문학관 확립
2.1.4.‘카프―KAFP (조선 프롤레타리아 예술 동맹)’
1) 카프에 대하여
2) 카프에 발맞춘 이기영의 작품
① ‘신경향파’ 시대
② 목적의식기
③ 볼셰비키화기
④ 새로운 창작 방법 모색기―사회주의 리얼리즘
2.2. 『고향』
2.2.1. 『고향』의 줄거리
2.2.2. 『고향』의 공간적 의미
1) 원터마을
2) 제사공장
2.2.3. 『고향』의 인물적 특징
2.2.4. 『고향』에 나타난 이기영의 인식
2.2.5. 『고향』의 의의
2.2.6. 『고향』의 한계

3. 결론

본문내용

일본 제국주의 통치하 많은 문인들이 변절하거나 친일로 돌아선 상황에서 식민지 제도하의 궁핍화 현상 및 이에 유착된 사회적 병폐를 방관하지 않았던 1920년과 30년대의 카프문학은 문학사적 의미를 지닌다. 이 중 프로문학의 가장 중요한 작가 중 한 사람이자 식민지, 분단 시기를 통해 한평생 작가의 입장을 벗어나지 않았던 민촌(民村) 이기영(李箕永)은 한국 리얼리즘 소설의 대두와 심화 그리고 정착 과정을 살피는데 전형적인 작품으로 거론되고 있기에 프로문학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한국 문학사에서의 위치를 정립해야 마땅하나 그는 월북작가라는 편견과 과대평가로 인해 작품 자체보다는 그의 그러한 행적이 반영되어 현실인식 면의 문학성은 평가절하 되는 경향이 있다. 여기서 우리는 이기영의 사상과 작품 분석을 통해 작품 속에 투영된 작가의 현실대응과 순응, 저항의 면모를 살펴봄으로써 진정한 문학사적 의미에서의 이기영을 파악하고자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