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 여행기 독후감(서평) 8개 묶음 - 대학생 과제

소개

대학생 8명이 제출한 '걸리버 여행기' 독후감 8개를 파일 1개로 묶은 것입니다.
이거 하나만 받으면 숙제나 과제 하시는 데에 차고 넘칠 듯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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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걸리버 여행기’는 어릴 때 누구나 한번 쯤 읽어보았을 책이다. 그런데 나는 ‘걸리버 여행기‘가 이렇게 긴 책인지 몰랐다. 어릴 때는 어린이용으로 편집된 책을 읽었던 것인지 기억을 못하는 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나는 걸리버가 거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걸리버는 거인이 아니었다. ’걸리버 여행기‘는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각 부는 걸리버라는 영국인이 소인국, 대인국, 라퓨타 등, 말의 나라에 가서 겪은 일에 대해 적혀있다. 나는 걸리버가 소인국에 가서 거인 취급을 받는 이야기를 잘못 기억해 걸리버가 거인이라고 기억하고 있었나보다. 걸리버는 항해를 할 때마다 재앙을 겪고 혼자 새로운 섬에 도달하게 된다. 처음에는 릴리푸트라는 소인국에 도달한다. 처음에 걸리버는 릴리푸트 사람들에게 공격을 받고 제압당하지만 자신이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점점 신뢰를 쌓아서 풀려나게 된다. 호랑이 굴에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는 속담이 걸리버에게 딱 맞는 것 같다. 걸리버는 어느 섬에 가든 그 나라의 언어를 빠르게 습득하는데, 소설 속 이야기지만 정말 부러웠다. 그리고 특유의 사교성과 친화력 덕분에 금방 친구를 사귄다. 또, 박학다식하여 황제나 왕들이 걸리버를 가까이 두고 의견을 묻는 것을 좋아한다. 소인국 릴리푸트에서 거인이 된 걸리버는 전쟁에서 적군의 배를 단번에 쓸어버려 큰 공을 세운다. 뿐만 아니라 평소 박학다식한 지식과 화려한 입담으로 황제에게 유럽의 정치, 학문, 역사 등에 대해 알려주었던 걸리버는 황제의 총애를 받게 된다. 걸리버는 릴리푸트의 학문, 정치, 법률, 관습 등에서도 상세하게 묘사하는데 작가는 걸리버의 입을 빌려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국가관을 말한 것 같다. 그러나 이 작디 작은 소인국에도 전쟁과 당파싸움이 있었고 걸리버를 질투한 신하들에 의해 걸리버는 반역죄로 모함 받는다. ‘계란 두꺼운 쪽 깨기 파’와 ‘계란 얇은 쪽 깨기 파’로 나뉜 릴리푸트와 이웃 국가는 전쟁을 하고, 릴리푸트 내에선 ‘높은 굽’과 ‘낮은 굽’으로 당파가 갈려 당파싸움을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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