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일본의 과거청산 가치관 차이의 원인(A+ 리포트)

목차

1. 서론
1.1 과거 청산에 대한 독일과 일본의 인식

2. 독일과 일본의 전쟁 인식과 일본의 ‘약자적 제국주의’ 의식
2-1 ‘아우슈비츠’와 ‘히로시마’
2-2 일본으로부터 배제된 가해자 인식

3. 종전 후 독일에 대한 연합국의 점령 정책

4. 일본에 대한 미국의 역코스(REVERSE) 정책

5. 전쟁 책임과 1960년대 사회 운동

6.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1 과거 청산에 대한 독일과 일본의 인식
과거 청산 문제를 논할 때 대표적으로 거론되는 두 국가가 있다. 바로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전범국가 독일과 일본이다. 이 두 국가의 역사는 서로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전개되었다. 제국주의 아래 독일은 유대인들을 학살해왔고, 일본은 동아시아 곳곳에서 집단 살인을 저질렀다. 후에 이들은 패전 국가가 됐으며 전범을 처벌하기 위해 국제 군사 재판을 열었고, 전쟁 후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국가 경제를 부흥시켰다. 그리고 현재 이 두 국가는 전세계에서 무시할 수 없는 정치, 경제 강국이 되었다. 그러나 이들은 전범국가로서 침략한 주변 국가에 대한 ‘과거 청산’문제에 대해 다른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다. 대체적으로 일본은 반인륜적 행위를 합리화하고 과거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국가이며 독일은 나치 시대를 반성하고 과거 청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범적인 국가라고 인식되고 있다.

참고자료

· 전진성, 이재원, 『기억과 전쟁-미화와 추모 사이에서』, 휴머니스트, 2009
· 이재승, 『국가범죄-한국 현대사를 관통하는 국가범죄와 그 법적 청산의 기록』, 앨피, 2010
· 김종성, 『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역사의 아침, 2015
· 일본의 전쟁 책임 자료센터, 『세계의 전쟁 책임과 전후 보상』, 동북아역사재단, 2009
· 타나카 히로시 외 지음, 『기억과 망각-독일과 일본, 그 두 개의 전후』, 삼인, 2000
· 로라헤인 마크셀든, 『역사 검열과 역사 교육』, 동북아역사재단, 2009
· 조형균, 『역사 신앙 고백-전후 독일 한국 일본의 역사인식과 죄책고백』, 그물코,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