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 주해 보고서- 신명기 31장

목차

1. 본문
2. 사역
3. 역사적 배경 연구
4. 문학적 배경
5. 구조
6. 문법과 단어
7. 성경적 배경
8. 신학
9. 적용
10. 참고문헌

본문내용

신명기는 모세의 마지막 고별설교로서 모세의 삶 가운데 함께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 그리고 백성들의 순종과 불순종에 따른 하나님의 심판과 용서의 반복적 경험의 패턴을 통해 후대에게 어떻게 해야 복을 받고 저주를 피할지를 기록한 책이다. 신명기는 주로 모세가 요단 강 동편에서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에 행한 연설들의 기록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 양식상 신명기는 모압 평야에서의 언약 갱신 의식에 대한 기록이다. 이곳에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에 대한 충성과 그의 법을 지킬 것에 대한 국가적인 헌신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어떤 점에서 보면 신명기는 또한 “모세의 마지막 의지이자 유언”이다. 시내 산에서 이미 세워진 언약을 다시 반목해서 말하는 것 (29: 1) 이외에도 이 책은 이스라엘 국가가 곧 맞이하게 될 두 가지 문제들, 즉 (1)모세 없는 생활과 (2) 땅의 정복을 위하 전쟁이라는 이 두가지 문제들과 관련해서 이스라엘을 준비시키고 있다. 이 책의 상당부분은 모세 사후의 사사들 및 유사들, 제사장들과 레위인들, 왕들, 그리고 선지자들을 통한 질서 있는 통치에 대해 다루고 있다.(신 16:18-18:22) 신명기는 거룩한 전쟁에 대한 율법들을 제정함으로서 정복 전쟁들을 위해 이 백성을 오경의 다른 책들의 경우 보다 더 잘 준비시키고 있다.(7,20장) 모세는 앞으로 전개될 이스라엘의 역사를 경험하지 않았음에도 그렇게 될 것을 마치 알고 있었던 것처럼 보인다.

<중 략>

성경에서는 “땅의 백성”이라는 표현이 자주 나타난다. 이것은 학자들 사이에서 다양하게 설명되어 왔다. 학자들은 대부분 이 표현에서 사회의 하부계층을 보고 있다. 이들은 저속한 백성으로서, 귀족에 대하여서는 평민이요, 도시인들에 대하여서는 농부들이라는 것이다. 어떤 학자들은 “암 하아레즈”에서 백성의 대표자득, 곧 일종의 국회의원들이나 의회의 모임을 알아내려고 한다. 끝으로 다른 학자들은 여기서 모든 자유 시민의 전체, 곧 일정한 지역의 내부에서 시민권을 즐기는 자들을 보고 있다. 하지만 이 “땅의

참고자료

· 히브리어 성경:WTT
· 한글 성경: 개역개정, 개역한글 등
· 영어 성경: NAS, NIV
· 밀라드 J 에릭슨, 『조직신학 개론』, 기독교 문서 선교회, 2007. 서울
· 김지찬 『언어의 직공이 되라』, 1996.
· 김지찬, 『요단강가에서 바벨론 물가까지』, 생명의 말씀사, 1999, 서울.
· 박철현, “오경의 모세저작권에 대하여”, (신학지남, 2013).
· 장세훈, “구약의 예배”, 「헤르메니아 투데이」, 제 47호 (2009),
· 롤랑드보, 『구약시대의 생활풍속』, 대한기독교서회, 1983, 서울.
· 두에인L, 크리스텐센,- WBC 주석: 신명기, 솔로몬, 2007, 서울.
· 신명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두란노 HOW 주석, 두란노 아카데미, 2009, 서울.
· 트램퍼 롱맨, 레이몬드 딜러드, 『최신 구약 개론』, 크리스찬 다이제스트, 2012, 서울.
· 고든D. P, 더글라스 스튜어트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성서 유니온 선교회, 2008. 서울.
· 부르스 월트키, 『구약신학』, (서울: 부흥과 개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