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아트의 거장 백남준

목차

1. 인물 정보
2. 백남준의 작품세계
3. 백남준의 작품

본문내용

백남준의 작품 세계
“원래 예술이란 반이 사기입니다. 속이고 속는 거지요. 사기 중에 고등사기입니다. 대중을 얼떨떨하게 만드는 것이 예술입니다. 엉터리와 진짜는 누구에 의해서도 구별되지요. 내가 30년 가까이 해외에서 각가지 해프닝을 벌였을 때, 대중은 미친 짓이라고 웃거나, 난해하다는 표정을 지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것의 진실을 꿰뚫어 보는 눈이 있었습니다.” 백남준이 내린 예술에 대한 정의이다. 비디오는 현재까지 예술 가능성이 개발되고 있는 매체이며, 백남준은 이 매체의 다양한 가능성을 실험하는 생존한 예술가이다.

인생은 태엽이 없다.
파랑, 빨강, 분홍 등의 색상 위에 말려들어가는 테이프의 모양은 아이가 그린 그림같이 단순하면서도 명료한 의미를 전달한다. ― 인생은 태엽이 없다. 시간은 흐를 뿐이고 끝이 있다.

최초의 디지털 작곡가 스콧조플린
스콧 조플린의 모습을 한 백남준의 TV 모니터처럼 미래에는 ‘사랑하는 누군가’의 모습과 감성, 기억을 가진 로봇이 등장할 지도 모르는 일이다.

참고 자료

이용우 저 <백남준 그 치열한 삶과 예술> 열음사. 2000
그레고리 배트코크 편저 채장석 역 <비디오의 예술세계> 인간사랑.1990
김홍의 편 <플럭서스>A,P 인터내셔널, 1993. 서울
김홍희 저 <백남준과 그의 예술>디자인 하우스, 1992, 서울
이원곤 저 <영상기계와 예술>현대미학사, 1996, 서울
르네블록 저 전경희 역《플럭서스》 열화당, 1992. 서울
박경미 〈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 연구 〉동아대 교육대학원, 1995
김민아 〈 백남준 비디오 아트 연구: 오브제(object)의 특성에 관하여〉 영남 대 대학원, 1995
김현지 〈 백남준의 비디오 아트〉상명여대 대학원, 1995
김태성 〈백남준論: 비디오 조각을 중심으로〉중앙대 대학원,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