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태생리 주요우울장애

목차

1. 대상자의 질병에 대한 병태생리: Major depressive disorder
2. 역학
3. 소인
4. 유형
5. 간호과정: 사정
6. 간호수행방법
7. 정신생물학적 중재

본문내용

1. 대상자의 질병에 대한 병태생리: Major depressive disorder
기분mood은 개인의 성격을 반영하는 특별한 감정과 느낌으로 인한 내적 정서 상태이며 개인의 인격과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한편 정서affect는 감정상태의 외적 표현이다. 우울증은 가장 오래되었으며 현재에도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정신질환 중의 하나로써 아주 오래전부터 우울증의 증상에 관한 기록이 남아있다. 슬픔이나 낙담과 같은 일시적 우울은 정상적인 반응으로써 건강한 사람에게 흔히 있는 일이며 상실, 변화, 실패에 대한 단기적 적응반응이다. 이러한 적응반응이 효과적이지 못할 때 병리적 우울증이 온다.

2. 역학
1) 성과 연령
주요우울장애의 평생유병율은 15%정도로 가장 흔한 기분장애이고 양극성장애의 평생유병율은 약 1%이다. 우울증의 발병률은 여성이 남성보다 2배정도 더 높고, 양극성 장애의 발병률은 남녀의 비가 1대 1.2로 거의 유사하다. 우울증의 발병률은 여성의 경우 젊은 여성이 더 높고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 있으나 남성에서의 유병률은 젊은 남성이 더 낮고 나이가 들면서 증가한다. 조증삽화가 시작되는 평균연령은 20대 초반이다.

2) 인종과 문화 및 결혼상태
인종과 기분장애는 상관성이 없고 우울증 발병률은 가까운 대인관계가 없는 사람들과 이혼 또는 별거하는 사람들에게서 가장 높았다. 성과 결혼상태를 동시에 고려해보았을 때 결혼한 남자에게 우울증이 가장 적었고 결혼한 여성과 독신 남성에게 가장 많았다. 양극성장애1은 기혼자보다는 이혼이나 독신인 사람이 더 많은데 이런 차이는 조기 발병과 질병으로 인한 결혼생활의 부조화가 원인일 수 있다.

3) 계절성
기분장애는 계절적으로 봄(3,4,5월)과 가을(9,10,11월)에 유병 율이 높은데, 이는 자살률이 봄에 가장 높고 10월에 두 번째로 높은 것과 유사한 양상이다.

3. 소인
1) 생물학적 이론: 유전
정동장애와 유전적 요인과의 상관성에 관한 연구는 상당히 많은 편이다. 많은 연구에서 유전적 연관성을 제시하였으나 결정적인 유전전달 양식은 아직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