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꿈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16.09.04
- 최종 저작일
- 20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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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몇 주 전, 수업 시간에 교육의 내재적 가치에 대해 토론하는 과정에서 교수님 말씀과 다른 학우들의 의견을 들으면서 나는 교육의 내재적 가치란 안목을 가지는 것이며 따라서 잘 사는 삶이란 안목을 가지고 사는 것이라고 결정지어버렸었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내 마음 한구석에는 '단순히 안목만 가지고 있다면 다른 물질적인 풍요 없이도 정말 잘 사는 삶일까?'라는 의문은 여전히 남아있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대구교육대학교에 다니는 친구를 만날 기회가 생겼고 만난 자리에서 이 질문이 갑자기 생각이 났다. 마침 친구도 요즘 이런 비슷한 내용을 공부하고 있다고 하기에 나는 안목을 가지고 사는 것이 잘사는 것인지에 대한 친구의 생각을 물어보았다. 내 친구는 교과서적인 정답으로는 그렇겠지만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그것은 솔직한 대답이었다고 생각 한다. 우리 모두는 인생에서 살아남는 것 즉 생존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한다. 왜냐하면 일단 살아남아야 인생에서 다른 것들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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