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크 루소 개념정리 / 자연주의 사회계약론에관한 정리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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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의 자연주의/사회계약론 사상정리가 이해하기 쉽게 정리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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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낭만주의자로서의 루소 : 인간 본성의 선함과 문명에 의한 타락
2) 자연주의자로서의 루소: 인류사회의 진화와 자연복귀론의 제창
3) 자유주의자로서의 루소: 교육을 통한 자유의 체득 및 증진
4) 루소의 사회계약론
5) 루소 사상의 영향과 그에 대한 비판
6) 임용문제풀이

본문내용

생애 ) 장-자크 루소는 1712년 제네바 공화국에서 태어나 1742년부터 파리에서 디드로, 달랑베르, 볼테르 등 백과전서파와 교유하기 시작하였다. 이들 백과전서파는 계몽주의자들로 이성과 학문 및 교육에 의한 인간사회의 진보에 대해 굳은 믿음을 가지고 있었으나, 루소는 이성보다는 자유로운 감정과 욕망의 표출을 중시하는 낭만주의자였을 뿐만 아니라, 학문과 교양이 인간을 타락시킨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으므로, 양자사이에는 결코 융합되기 어려운 신념의 차이가 가로막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는 33세에 르봐쉐르와 만나 동거를 하며 5명의 아이를 낳았는데 루소는 자기 아이들을 키우지 않고 낳자마자 고아원으로 보내버렸다. 18세기 최고의 교육서 이자 그의 주저 중의 하나이기도한 ‘에밀’의 저자인 루소가 정각 자기 자식들을 직접 키우지 않고 고아원에 내버렸다는 사실은 그에게 있어서 평생 따라다니는 짐이었으며, 그에 대한 비판의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루소의 일생에 있어서 1749년은 획기적인 한 해였다. 디드로를 면회하러 가는 길에, 어느 잡지에 실린 디종 아카데미의 현상논문 (“학문과 예술의 진보는 도덕을 타락시키는 데 기여하였는가? 아니면 순화시키는 데 기여하였는가?”) 을 보게 되었다. 이때 그의 뇌리 속에는 “본래 선하게 태어난 인간은 사회와 문명에 의해 타락하였다.” 는 그의 평생의 명제가 섬광같이 스쳐 지나갔다. 그리하여 루소는 당시 백과전서파로 대표되는 계몽주의자들의 상식적인 주장과는 달리, 학문과 예술의 발달이 인간의 도덕성을 타락시켜왔음을 주장하는 논지로 현상논문을 써서 응모 하였으며, 이 논문은 최고상을 받았다. 루소의 주저 중의 하나인 이 논문은 흔히 『학문예술론』또는 『제1논문』으로 불리는데, 이로 인해 루소는 프랑스는 물론 온 유럽에서 촉망받는 지성인으로 떠오르게 되었다. 이 논문으로 유명해진 루소는 1753년에 다시 디종 아카데미의 현상논문(“인간들 사이의 불평등의 기원은 무엇인가? 그리고 그것은 자연법에 의해 허용되는가?”)에 응모 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