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

소개

토네이도에 대한 설명

목차

1. 토네이도(Tornado)란
2. 토네이도(Tornado)의 발생원인
3. 토네이도(Tornado)의 현상
4. 토네이도(Tornado)의 대책

본문내용

1. 토네이도(Tornado)란

토네이도(Tornado)는 평야나 바다에서 발생하는 강력한 바람의 일종으로, 고속 소용돌이다.
트위스터 또는 사이클론으로도 불리는 토네이도는 남극대륙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관찰되지만, 주로 미국 미국등지에서 발생한다. 규모는 일반적인 회오리바람보다 훨씬 커 지름이 수백 미터에 달하며, 많은 지역에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힌다.
풍속은 평균 시속 300 ~ 800km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규모는 각기 편차가 심하다. 토네이도는 F0부터 F5의 6개 등급으로 나누며, F5로 갈수록 위력이 강해진다.

토네이도의 발생빈도를 살펴보면, 미국의 경우 봄철에는 발생빈도가 높은 반면, 12월과 1월에는 하루에 0.5개의 토네이도가 발생한다.

토네이도는 연평균 기온이 10-20℃ 사이에 있는 온대 지방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열대 지방에서는 발생할 확률이 극히 적다.
토네이도는 거의 연직인 축 주위에 격렬하게 회전하는 기둥 모양의 공기 소용돌이이다.
적란운으로 인해 발생되며, 기둥의 지름은 200m 정도인 것이 많은데, 3.2km나 되는 거대한 것도 있다.
회오리 기둥 안은 기압이 급격히 낮아져 있으며, 풍속은 태풍보다 더욱 강하여 순간 풍속이 150m/sec를 넘는 것도 있다.
토네이도는 보통 깔때기 모양을 보이는데 이것은 기둥 모양의 소용돌이 바깥에서 빨려 들어온 공기가 기압이 급격히 낮아짐에 따라 단열 냉각에 의해 수증기가 응결하여 코끼리 코 모양을 한 깔때기구름이 생성되는 것이다.
매우 건조한 지역에 생기는 회오리의 경우에는 깔때기구름이 생기지 않는 경우가 있다. 또한 깔 때기구름이 짧아서 지면에 닿지 않는 경우도 있다.

토네이도는 소규모 현상인데 대부분 저기압성으로 회전하며, 지면에서 회오리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공기는 나선 계단 모양으로 꼬이면서 상승한다.
토네이도가 저기압성으로 회전하고 있는 것은 그 모체가 되는 구름 자신이 저기압성 회전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깔때기구름은 지면에 닿거나 떨어지거나 하면서 일반적으로 100m/s~200m/s의 속도로 진행한다.
그러나 때로는 시속 250m/s 속도인 것도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