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신화와철학 레포트 (기말)

소개

건국대학교 신화와철학 A+ 레포트입니다.
시험을 잘보지 못해서 레포트를 정성스럽게 작성한 결과 좋은성적을 얻었습니다.

목차

Ⅰ. 글을 시작하며

Ⅱ. 그리스 신화에 나타난 삶에 대한 태도
1. 운명은 정해진 것인가, 바뀌어 가는 것인가?
2. 삶에 있어서의 지혜
3. 살고자 하는 의지

Ⅲ. 글을 마치며

본문내용

Ⅰ. 글을 시작하며
수업을 통해 그리스 로마신화를 단순히 인물 사건 사고 위주로 읽는 것을 뛰어넘어 그 속에 담긴 진정한 의미를 발견하고 그 시대의 모습도 생각해보는 연습을 수업을 통해서 여러번 반복했다. 우리시대의 잣대를 가지고 평가하는 닫힌 사고가 아닌 열린 마음으로 그 시대의 기준에서 생각해보는 자세가 단순히 글을 읽는 것을 넘어 세계화 되어가는 시대 속에서 개방적인 태도를 가지는 첫걸음이 아닐까하고 생각한다. 또 내가 속해 있는 문화와 다른 곳의 문화의 차이를 이해함으로써 개방적인 마음으로 그 속에 받아들일 만한 교훈을 찾고자 한다.
이렇게 수업을 통해 배운 텍스트를 분석하는 방법을 적용하는 이번 과제에 있어서 무엇보다 그리스 로마 신화 속에 담긴 인간의 삶에 대한 생각을 읽어 내고 싶다. 먼저 인간의 삶에 대한 태도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이 바로 운명에 대한 태도가 아닐까 싶다. 운명이 정해져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삶에 대한 적극성이 운명개척적인 정신을 가지고 있는 사람보다 떨어지기 마련일 것이다. 그러므로 그 문화가 운명에 대해서 어떤 태도를 가지고 있느냐를 알면 그 곳 사람들의 삶에 대한 태도와 방식을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삶에 있어서의 지혜의 중요성도 생각해 볼 것이다. 오뒷세이아에서는 특히 그런 지혜의 중요성이 잘 드러나는데 오뒷세우스는 지혜를 통해 위기를 여러 번 넘기고 고향 땅을 밟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는 그리스 신화에 나타난 인간의 살고자 하는 의지도 살펴봄으로써 그리스로마신화에 나타난 인간의 삶의 태도를 전체적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Ⅱ. 그리스 신화에 나타난 삶에 대한 태도
1. 운명은 정해진 것인가, 바뀌어 가는 것인가?
우리나라는 대체로 운명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우리나라는 옛날 혼인 전에 사주단지를 교환해서 서로의 궁합이 맞는지 안 맞는지 먼저 확인해보는 풍습이 있었다.

참고자료

· 제임스 힐먼, 주민아 역『나는 무엇을 원하는가』,나무의 철학, 2013년
· 호메로스, 천병희 역, 『일리아스』,종로서적 주식회사,1982년
· 김길수,『다시쓰는 그리스 신화』,소피아, 2008
· 호메로스, 천병희 역 ,『오뒷세이아』,도서출판 숲, 2006